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시작! 9월 26일부터(장점, 단점)

 

드디어 국내 주식도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어요.

9월 26일인 내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소수점 거래를 1주 가격이 큰 주식을 소액으로 매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 밖에 어떤 장, 단점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9월 26일부터 국내 주식도 소수점 거래로 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고객이 소수 단위로 주식을 주문하면 증권사가 온주를 예탁결제원에 신탁하여 고객에게 다시 배분되는 형태입니다.

 

온주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 단점이 있기 때문에 살펴보겠습니다

 

장점

 

1. 소수점 거래로 주식투자 접근성이 확대

소액으로 1주의 가격이 큰 주식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아님

소수 단위 주식은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절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1주가 넘으면 온주로 전환하여 대주주의 양도 세금 회피를 원칙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단점

 

1. 증권사별로 소수점 매매가 가능한 주식, 최소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2. 정규 주식장에서 거래가 불가하고 정규장 마감 종가로 주문이 됩니다.

실시간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가격이나 시기에 거래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3. 의결권이 없습니다.

 

---

장점도 단점도 있는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이지만 저는 미국 주식 소수점 매매로 애플을 조금씩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내 주식도 잘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시장이 얼른 회복이 되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