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밥 사준다고 해서 냉큼 고른 메뉴인 이장우의 우불식당 !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오픈해서 꼭 먹고 싶었다고요!! 금요일 6시였는데 웨이팅은 2-3팀 정도였어요. 웨이팅이 엄청 길다는 후기가 있어서 고민했는데 퇴근시간 전에 가면 괜찮나 봐요. 메뉴는 즉석우동, 갈비 한 판, 모둠 어묵.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할 수 있는 곳이에요 ㅋㅋㅋㅋ 우동과 어묵은 얼큰한 맛과 순한 맛을 선택할 수 있어요. 순한 맛도 꽤 얼큰했어요. 왠지 이 메뉴판을 찍어야 할 것 같은 우불식당의 시그니처 메뉴판 ㅋㅋㅋ 색종이 같네요. 왼쪽이 우동이고 오른쪽이 어묵이에요. 요렇게 면이 있는 것만 다르고 육수와 맛은 똑같아요. 우불식당의 우동면이 보통 우동면이 아니고 자장면면? 짬뽕면? 그런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국물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