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수를 거쳐 순천까지 다녀왔어요. 순천에서는 순천만습지와 순천정원박람회가 있는데 둘 다 3월 말까지 휴장이더라고요. 그래도 전남까지 갔는데 안 들리기는 아쉬워서 순천만습지를 갔었어요. 큰 갈대밭이 있다고 해서 입장은 못하더라도 눈으로 볼 수는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ㅠㅠ 차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갈대밭이 살짝 보이는 정도였어요. 순천 여행하실 분들은 4월 이후에 계획하세요!! 순천만습지까지 갔는데 아쉬워서 바로 앞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이라도 하려고 들어갔어요. 카페 순천만487이에요. 꽤 큰 대형카페이지만 순천만습지가 재개장하면아마 엄청 사람이 많을 것 같은 위치에요. 전면 통유리라서 더 인기가 좋을 듯합니다 1층에는 주문 카운터와 베이커리류, 커다란 통창에서 들어오는 햇볕이 따사로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