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을 먹으러 자주 방문하는 엉터리 생고기입니다.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맛있습니다. 1인 13000원에 삼겹살, 목살, 된장찌개, 공기밥까지 포함입니다. sns에 업로드하면 음료 서비스도 나오지만 먹다 보니 깜빡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었습니다. 기본찬은 셀프입니다. 마늘 상태가 좋지 않아서 김치와 콩나물만 준비했습니다. 마늘 상태가 안좋은건 처음이었습니다. 삼겹살엔 마늘을 먹어줘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첫 번째 세팅. 삼겹살 네 덩이와 목살 한 덩이가 나왔습니다. 다 올릴거니까 하나 더 리필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서 기름기가 적은 목살 많이 달라고 했습니다. 고기는 이렇게 잔뜩 구워서 끊기지 않게 먹어줘야 합니다. 다 익은 고기는 그릇에 옮깁니다. 리필된 고기도 참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