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새로 생긴 취미, 바로 호캉스에요 !! 다시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인 거리두기 1단계 때 다녀온 이번 호캉스는 평소보다 좋은 곳으로 다녀왔어요. 용산 드래곤시티노보텔 앰배서더 꽤 많은 사람들이 호캉스를 즐기러 온 건지, 로비에 사람이 많았어요. 줄 서서 체크인을 하고, 현재 정리된 룸 중 가장 고층인 룸을 배정받았어요. 트윈 배드로 예약한 이번 호캉스.룸이 꽤 넓은 게 역시 5성급이네요. 특이했던 점이 욕실이랑 룸이랑 뚫려있었어요. 조금 부담스럽다 했는데, 알고 보니 양쪽에서 문을 닫을 수 있더라고요.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는 티 세트. 이번에도 티 세트를 쓸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욕실이 깨끗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수납공간이 잘 되어있어서 갖출 건 다 갖췄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