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4일차에 겨우 다녀온 마사지, 탐센(Tam Sen)이에요. 탐센은 한인타운인 미딩에서 멀지 않은 빈홈가드니아 아파트의 뒤쪽에 있어요. 여행객들은 잘 모르지만 여기에서 불만족스러웠던 사람은 없더라고 하더라고요. 손맛 좋은 곳이라고 해서 다녀왔어요. 후기부터 먼저 밝히자면! 2주 여행 동안 4번이나 다녀올 만큼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조금 비싸긴 해요. 마사지로 알고 왔지만 쌀국수와 카페도 겸하고 있어서 1층은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예요. 점심쯤에 가니까 식사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1층은 카운터와 마사지 손님을 위한 대기공간, 그리고 약간의 테이블들이 있어요. 마사지샵인걸 겉에서 보면 모르겠더라고요. 알음알음 오는 곳인가 봐요. 탐센 마사지의 메뉴판이에요. BASIC SERVICE의 9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