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의 첫날과 날씨가 좋았던 어느날 다녀온 롯데호텔 66층의 탑오브하노이입니다! 하노이 야경은 롯데호텔 전망대를 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루프탑바인 탑오브하노이(Top of Hanoi)가 있더라고요. 처음엔 어디가는지 모르고 따라갔었는데 클럽가는 것 같은 길이 나와서 놀랬어요. 중간중간 사진찍고 있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이 통로를 통과하면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야하는데 날씨가 흐린탓에 안개낀 하늘만 가득해서 루프탑바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곳이에요 구름속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영화 미스트가 생각나기도 하고 ? 야경은 하나도 볼 수 없었고 심지어 안개비까지 내려서 촉촉했던 날이었지만. 그래도 루프탑바에서 마시는 맥주는 최고죠!! 심지어 호텔 스카이라운지 루프탑바에서 먹는 맥주가 1만원도 안하니까 기분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