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를 보고왔어요. 저녁먹고 영화보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가벼운 안주와 맥주한잔 하러 근처에 있는 맥주집을 찾아봤어요. 우리 눈에 띈 곳은 바로바로 천호역 맥주한잔, 서울의 밤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저온숙성 맥주가 맛있는 곳인데 흥했으면 좋겠다 !! 요건 저희가 첫손님이어서 주신 서비스 사실 이런 메뉴가 필요했어요!! 너무너무 더웠거든요. 샐러드같은 차가운 요리와 맥주가 먹고싶었는데 없어서 다른거 시켰는데 이렇게 서비스를 주셨어요!! 심지어 황도도 살짝 얼어있어서 진짜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