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혼밥, 등촌동 미스터빠삭 치즈돈까스 볼 일 보고 집에 들어가는 길,집 가서 밥하기 너무너무 귀찮아서 1년 넘게 가봐야지 하며 한 번도 안 가본미스터 빠삭을 드디어 갔다 왔어요. 돈까스 맛집이라고 슬슬 소문나기 시작한 미스터빠삭이에요. 이 날따라 손님이 하나도 없었어요. 넓은 미스터빠삭의 매장은 2인석과 4인석이 반씩 놓여 있었어요. 손님도 없었고, 4인석이 소파 자리라서편하게 앉으려고 했지만 앞 손님이 나간 지얼마 안 됐는지 아직 정리가 덜 돼있어서제일 구석의 2인석에 앉았어요. 주문한 메뉴는 치즈돈까스. 카드는 키오스크로 주문, 현금은 카운터 주문이에요 저는 제로 페이로 결제할 거라서 카운터에서 주문했어요. 주문 후 셀프로 가져오면 됩니다. 치즈가 가득 들어있는 치즈돈까스를 받았어요. 고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