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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동 카페, 삐삐커피에서 레터링 미니케이크 주문하기.

MIYA90 2021. 3. 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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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동 카페, 삐삐 커피에서 레터링 미니케이크 주문하기.

 

 

최근은 아니고, 작년 12월에 주문했던 레터링 케이크 리뷰입니다!

사진첩 보다가 사진 찍어 둔 게 있길래뒤늦게 포스팅해봅니다.

 

이 케이크는 작년 회사 창립기념일파티를 위해 주문했던 케익이에요.

 

회사 창립기념일에 할 작은 이벤트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동네에 오며 가며 봤던 삐삐삐삐 커피에서 레터링 미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인스타 DM으로 문의했을 때 3-4일 전에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얼른 카페로 뛰어갔어요.

 

픽업해야 하는 날이 3일 정도 남았었거든요.

 

 

 

 

삐삐 커피의 미니케이크 디자인은 골라서 갔지만, 색깔은 안정하고 가서 피피 커피의 인스타그램을 한참 뒤져 찾아낸 연두색 케이크입니다.

 

대표님이 좋아하는 색깔이 연두색이라서 아래 색상은 연두색으로 정했는데 위의 색을 어떻게 매치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열심히 찾아보니 연두+노랑 케이크가 예뻐서 이대로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1만 원대였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생각보다 엄청 저렴했어요.

그리고 교환권 같은 게 없어서 영수증을 챙겼었는데 교환권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며칠 뒤!

 

 

 

예쁘게 잘 나왔죠??

 

10주년이라고 적었는데.....

12주년인 거 있죠? 

다행히 회사 1층에 파리바게뜨가 있어서 숫자 초를 맞춰서 꽂을 수 있었어요.

 

주문하고 돌아와서 추가 요청한 작은 하트까지 너무 귀엽게 잘해주셨어요.

 

 

 

 

 

 

 

케이크의 한쪽에는 회사 이름을,반대쪽에는 귀여운 표정을 그려주셨어요.

 

정말 너무 귀여워요!

 

지인에게 추천받은 샴페인까지 준비했더니 가볍게 티타임 하기 딱이었어요.

저희 회사 사람들은 간식을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 작은 사이즈지만 충분했습니다.

 

케이크는 파운드 케이크 위에 설탕 코팅되어있는데,설탕 코팅이 아주 아주 달아요.

 

그래서 예쁜 케이크를 눈으로 즐긴 후, 설탕 코팅은 벗겨내고 파운드케익만 먹었어요. 설탕 코팅은 고무찰흙벗겨내는 느낌이라 좀 재밌었어요.

 

벗겨낸 설탕코팅은 좀 아까웠지만 정말 귀엽고 맛있는 삐삐삐삐 커피 미니케이크로 작은 파티 잘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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