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하노이 여행 후기! 바로바로 적지 않으니까 계속 미뤄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꼭 다 적어야지. 하노이 여행 4일차 저녁에 먹은 하노이 현지인 맛집이에요. 하노이에서 먹는 중국 본토 음식점인 SUI CAO DE NHAT DONG BAC Huynh이랍니다! 여기는 깔끔한 식당은 아니고 베트남 현지 느낌이 강해요. 식당 안에도 자리는 있지만 밖의 테이블이 더 여행 느낌이 나고 좋아요. 근데 이날은 비가 조금 내려서 조금 젖을 각오를 하고 먹었어요. 그리고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그냥 참다가 2차를 깔끔한 가게로 갔어요 ㅎㅎ 메뉴판 안 보고 시켜주는 대로 먹어서 다른 메뉴가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정신도 없고 한국어도 안되는 식당이어서 주문할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