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병점, 엄청 큰 베이커리 카페 아스타나

동탄, 병점, 엄청 큰 베이커리 카페 아스타나

 

집에 잠시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는 동안 수원에 있는 친구 집에 신세 지러 갔었어요.

 

도착하자마자 근처의 커다란 카페로 향했어요.

카페에 앉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카페 아스타나

 

 

 

인테리어가 엄청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카페예요.

 

 

입구에서부터 엄청 크죠?

카페와 식물원의 느낌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요.

 

 

 

 

좌석도 다양한 컨셉으로 있어서 원하는 대로 골라서 앉으면 돼요!

 

책을 읽거나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혼자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도 좋고,  키즈 공간이 따로 있는 점도 좋았어요.

 

처음에는 키즈 공간이 따로 있다고 해서 애기들이 많을 까 봐 안 가려고 했는데공간이 넓어서 괜찮더라는 친구말을 듣고 갔어요.

오히려 이 키즈공간에 애기들이 다 들어가서 불편함이 전혀 없더라고요.

 

아주 좋았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여러가지 빵 종류가 있었는데 이 날은 달달한 허니브레드가 먹고싶었는데, 그건 없어서 아쉬웠어요.

 

 

친구와 적당히 먹고싶은걸 골라서 편안한 자리를 찾아 갔어요.

 

 

이 쿠키 생각보다 맛있어요. 달지 않고 적당히 고소해서 꽤 괜찮았어요.

 

 

매콤하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매웠던 빵이에요.

위에는 양념된 양파 같은데 약간 김치전과 빵의 중간 느낌으로 먹었어요.

 

나쁘진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아쉬운 맛입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무난했어요. 다만 빵을 많이 샀기 때문에 좀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요즘 메가커피를 종종 마시다 보니다른 카페 커피는 양이 적게 느껴지네요.

 

병점 카페아스타나는 엄청 큰 공간과 따스하고 싱그러운 인테리어가 좋았고, 키즈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쾌적하게, 맛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아, 주차공간도 엄청 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