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볼일이 생겨 급 내려온 대구.
식사 장소를 고르다가 동성로에서 주차 가능한 맛집 중 신상 맛집인 뭄뭄을 다녀왔어요.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95 삼성생명 5층
뭄뭄은 삼성생명 5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삼성생명 빌딩에 주차 2시간이 무료입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같이 오신 분이 주차를 하셨는데 11시 30분인데, 지하 6층까지 내려가셨다고 합니다 ㅎㅎㅎ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보이는 뭄뭄이에요.
조금 더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아서 11시 30분 오픈 이후 1-20분 안에 모든 테이블이 만석입니다.
식사 끝나고 12:30분 전에 나왔는데 웨이팅 줄이 꽤 길었어요. 신상 맛집답네요.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갔었고, 창가 쪽 비어있는 테이블도 예약석이었어요.
뭄뭄은 네이버 예약은 아직 없고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메뉴는 연어, 새우, 스테이크 등 다양하지만 여긴 연어 맛집이어서 연어 위주로 시킬 거예요.
연어초밥을 반은 구운 연어, 반은 생 연어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사케동!
기본 식기는 이렇게 나아요.
깔끔해요.
저의 연어초밥이에요.
10pcs 중 5pcs는 구워서 나왔어요.
연어 스테이크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살짝 구운 연어는 고소하고 맛있어요.
밥도 많지 않고 적당하고요.
연어가 싱싱해서 맛있어요.
그리고 구운 연어가 생각보다 맛있으니까 연어초밥 드실 분은 구운 연어 추천합니다.
엄마의 사케동
연어의 양도 꽤 많고 밥 양도 적당해요.
위에 올려진 고추냉이와 생각은 꼭 빼고 비벼야 합니다.
고추냉이를 거의 다 빼고 비볐는데도 밑에 고추냉이가 이미 들어있었는지 꽤 고추냉이 맛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맛은 연어가 싱싱하니 당연히 맛있습니다!
동성로, 반월당역 신상 맛집인 뭄뭄은 맛, 비주얼, 매장 컨디션 모두 좋아서 웨이팅 많은 시간만 피한다면 다시 가고 싶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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