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명동 롯백 타니 넥스트도어

 

너무너무 힘든 하루를 보낸 다음날, 대표님이 맛있는 걸 사주신다고 명동에 있는 타니 넥스트 도어에 데리고 가주셨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여행도 취소됐었는데 여기가 동남아인 듯합니다.

 

메뉴를 시켜보겠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마음껏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골라 주는 걸로 먹겠습니다....

 

 

스키야끼 메뉴가 맛있다는데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줄어서 메뉴가 단축됐다고 합니다. 아쉽습니다.

 

그래서 고른 첫 메뉴는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는 세트메뉴로, 미소 크림의 가리비 관자구이와 해산물 볶음 우동은 단품으로, 그리고 하우스 와인과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마늘 후레이크가 같이 나옵니다.

스케이크랑 마늘 후레이크랑 소스랑 다 찍어먹어야 맛있습니다.

 

관자도 맛있고 소스도 맛있고 너무 만족한 메뉴입니다만, 양이 너무 적습니다.

 

 

이쯤에서 추가 주문을 해야겠습니다.

삼겹살 적된장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가다랑어가 춤추는 볶음우동입니다.

볶음우동은 맛도 있었지만 다른 곳보다 해물이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면 반, 해물반입니다.

 

적된장 삼겹은 적절한 간의 된장소스 때문에 고기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나고특히 양파랑 파채랑 같이 먹을 때 맛있습니다. 👍🏻👍🏻👍🏻👍🏻

 

 

이렇게 드시면 맛있습니다. 

 

오늘 먹은 거중에 베스트는 관자랑 적된장 삼겹살입니다.

 

호강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세트메뉴의 후식이 나왔습니다.

 

홍차와 푸딩입니다.

저희는 세트를 하나만 시켜서 한 세트의 후식이 나왔습니다. 차는 인원수 맞게 준비해주신다고 했지만 다들 배부르셔서 저 혼자 다 먹었습니다.

 

타니 넥스트 도어는 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웠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개인적으로 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