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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하기 : 해지 과정, 환급금

MIYA90 2023. 1. 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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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하고 있었어요.

무려 5년짜리.....

 

처음에도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걱정됐지만 결국 중도해지하게 되었어요.

 

 

60개월 중 36개월이나 했는데 말이죠.

2년만 더 하면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모든 상황이 내 맘 같지 않죠 ㅎㅎㅎ

 

36개월 차 중도해지 후기입니다!

 

 

해지는 변경, 해지, 및 만기에서 할 수 있어요.

 

회사와 근로자가 모두 해지를 해야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요.

 

 

중도해지!

 

마음은 아프지만 중도해지를 해야죠..

 

 

연말 맞춰서 퇴사를 했더니 1월 6일까지 출납 중지네요.

 

어차피 신청하고 1주일 후 정도에 들어온다고 해서 저는 이 기간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재직자는 납입 유예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를 해주네요.

 

코로나 때문에 중도해지하는 사람들이 많나 봐요.

 

본격적인 해지 신청이에요.

 

기본 정보는 모두 자동 입력이고, 증빙서류와 계좌 확인을 해줘야 해요.

 

증빙서류는 사직서를 업로드하면 된답니다.

 

계좌는 내일채움공제 납입금이 자동인출되던 그 계좌가 적혀있었어요.

 

중요한 건 청구 사유에요.

 

청구 사유 발생일과 청구 사유가 회사와 근로자가 입력한 내용이 동일해야 해요.

 

그래야 누구의 귀책으로 해지를 하는지 명백해지기 때문이죠.

 

저는 자진 퇴사이기 때문에 '핵심인 려 귀책-기타'로 '일신상의 사유'라고 적었어요.

 

 

예상해지환급금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회사 귀책이라면 모든 적립금을 근로자가 받지만 저는 자진 퇴사이기 때문에 회사 적립금은 회사가 받게 돼요.

 

아깝지만 적금 탄 느낌이랄까요

회사와 근로자가 모두 해지 신청을 하면 이렇게 카톡이 와요.

 

일주일 뒤면 환급이 되겠네요.

 

아쉽지만 저의 내일 채움 공제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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