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의 일상 블로그

성수동 점심맛집, 고기맛집 이우다이닝이에요! 이우다이닝의 식사메뉴는 고급스러운 만큼 가격대가 조금 높아서 평소 점심으로 가기 보다는 미팅시 식사접대를 위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저녁에 방문할땐 고기를 먹지만 점심때는 식사메뉴 중 갈비탕을 종종 먹는데요. 육회비빔밥, 육개장 등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대요. 그치만 저는 갈비탕이 제일인 것 같아요. 갈비탕 중에서도 낙지전복갈비탕을 시켜봤어요 ! 이우다이닝 성수동 점심맛집 점심식사의 상차림이에요. 다른것 보다 김치, 깍두기가 맛있어요. 그래서 갈비탕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지도 몰라요. 갈비탕에는 맑은 간장이 나오고요. 냠냐미 한마리 통째로 들어간 낙지전복갈비탕이에요. 사실 국물은 일반 갈비탕이 더취향이에요. 맑은 고기육수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거든요. 갈비..

예쁘고 맛있는 미니케이크를 판매하는 309디저트카페! 309디저트카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24 1층 예쁜 미니케이크를 찾으러 성수동 깊은 골목을 들어갔는데요 은근 안보이는 위치지만 찾기는 어렵지않았어요 생각보다 눈에 딱 띄더라고요 케이크가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맛있는 음료도 많이 있고요 스콘, 마들렌 등의 베이커리류도 있어요 하지만 목표는 케이크! 사이즈도 적당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검색해서 찾아온 곳인데요 9천원대의 미니케이크가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니 케익도 정말 비싸졌다 그쵸 ? 오랑쥬 너무 귀여워요 오렌지크림의 케익이래요 너무 귀여워서 무조건 이걸로! ㅋㅋㅋㅋ 사실 맛은 이쪽이 더 좋을것 같지만요 얼그레이 케익 좋아하는데 곰돌이가 없자나요ㅠㅠ 바스크도 좋아하는데 곰돌이가 없어요!..

추석 연휴 전에 다녀온 내당동 맛집인 칭다오플러스! 인스타그램의 대구 맛집 피드에서 식사권이벤트가 있었는데 맛있어 보여서 응모했다가 당첨이 되어서 일부는 식사권 이벤트 지원으로, 일부는 내돈내산으로 먹고 왔어요. 칭다오플러스 내당동 맛집 칭다오플러스는 퓨전 중화요리점으로 맛있는 중국음식과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이에요. 거기다 늦게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대구에 도착한 후 친구들 만나기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6:00~02:40 입니다! 기본찬으로 쥐포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만 있어도 맥주 한 병 꿀꺽이에요. 늦은 시간에 만났지만 저녁을 안 먹고 만나서 푸짐하게 시켜봤는데요. 깐소샐러드, 새우딤섬, 차오면, 계란탕을 주문했어요. 국물이 필요해서 시킨 계란탕인데 맥주를 마시면서 해장이 되는 것..

양갈비 회식했어요!! 집에서 많이 먼 일산 대화역 맛집이지만 맛있었으니 멀리 다녀올만했어요. 초원양꼬치는 3호선 대화역에서 가까운데요. 주택가여서 주차할 곳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차가 어찌어찌 가능하긴 하더라고요. 초원양꼬치 대화역 맛집 내부는 동네맛집느낌이 물씬 나죠 ~ 숯도 좋아요 기본 찬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다 괜찮았는데 숙주볶음이 진짜 맛있어요. 숙주가 양고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오늘의 술은 연태고량주! 큰 사이즈인데도 3만 원밖에 안 해요. 저렴한 편인 거 맞죠? 초원 양 꼬치의 메인은 생양갈비에요. 사진처럼 3덩이가 1인분이고, 24000원이에요. 맛도 좋은데 가성비도 좋아요. 저렴한데도 숙성까지 한 양갈비라더라고요. 맛은 말해 뭐해요 무조건 맛있죠! 숙성 고기 특유의 향은 안 나고 생..

오랜만에 시켜본 도미노피자! 요즘 혼자 먹을 때는 배달비가 아까워서 근처의 피자스쿨에서 포장해오는 편이에요. 출퇴근 동선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피자집이 피자스쿨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기프티콘도 쓸 겸 도미노 피자를 시켜봤어요. 이것저것 골라보다가 아보카도 새우+우리고구마 반반피자 주문! 피자 한판에 3만원이라니 새삼 물가 진짜 비싸네요. 도우의 맛 자체를 좋아해서 오리지널 도우, 엣지를 더하려니 혼자 먹는데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안 하게 되더라고요. L 사이즈에 기본 제공되는 갈릭디핑 소스 2개와 피클1개가 함께 30분 만에 배달됐어요. 배민에서 다른 피자집 시킬 땐 4-50분이 기본인데 도미노피자는 자체 배달이라 그런지 빠르네요. 냠냠 따뜻하게 도착! 아보카도새우피자와 고구마피자가 반..

우연히 들린 웨인스 베이글스! 유명한 곳인 줄은 몰랐는데 냄새가 엄청 맛있더라고요. 언니들 따라 살짝 맛을 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베이글을 먹는 것도 오랜만인데 웨인스 베이글스 너무 맛있어서 계속 베이글 생각이 나요 🤩 웨인스베이글스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77길 34 1층 115호 위치는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금방금방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예요. 화적에서 장작불에 구워 나오는 베이글은 무조건 맛있다! 다음에 강남역에 갈 일이 있을 땐 베이글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어요. 햄버거보다 훨 건강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베이글 종류는 8가지로 다양했어요. 원하는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선택하면 크림치즈 듬뿍 바른 베이글을 받을 수 있답니다! 크림치즈 종류도 너무 좋아 제가 좋아하는 무화..

이번 명절 전날 다녀온 서문시장이에요! 진짜 진짜 늦잠 자고 싶었는데 서문시장은 5-6시면 닫기 때문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움직였어요. 시간이 모자라서 칼제비, 물떡, 매운오뎅밖에 못 먹고 온거있죠ㅠㅠ 아직 씨앗호떡이랑 핫도그랑 순대랑 더 먹어야 하는데 소화시킬 시간 없이 마감시간이 되더라고요. 서문시장에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려면 부지런해야 해요. 나름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서문시장에겐 게을렀던.. 1시가 조금 넘어서 서문시장에 도착했어요. 추석 전날이어서 사람들이 지이인짜 많았어요. 장 보는 사람들은 이미 다 집에 가셨고 저처럼 먹고 놀러 온 사람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씨앗호떡 같은 건 엄청 줄 서야 먹어요. 줄 서기 귀찮아서 씨앗호떡은 건너띄고 어묵 먹으러~ 서문시장에 간다니까 친구가 매운오뎅을 꼭 ..

족발은 먹은 건 정말 10년도 넘은 것 같아요. 족발을 별로 안 좋아해서 족발집에 가면 늘 보쌈을 시켜 먹는 편인데 이흥부오향족발에는 보쌈이 없고 족발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족발을 먹었는데 웬걸... 먹을만하다? 족발 안 먹는 사람도 먹게 만드는 곳이에요! 이흥부오향족발 뚝섬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길 54 이흥부오향족발은 뚝섬역 4번 출구 저어어어위에 있어요. 이 근처는 다 10시면 문을 닫는데 좀 늦게까지 해요. 12시쯤? 보쌈은 없고 족발만 있었지만 다른 곳들이 다 닫아서 선택지가 없어서 먹은 곳인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메뉴는 오향족발과 불족발이에요. 반반도 되고, 쟁반국수, 김치찌개, 날치알 주먹밥도 있어요. 반찬은 무말랭이, 장아찌, 새우젓, 쌈장, 그리고 쌈 채소가 있었어요. 저..

바람이 쌀쌀하게 불던 날, 감기가 살짝 오려고 하는 날이었어요. 이런 날은 따뜻한 국물이 최고죠! 그래서 방이동먹자골목의 감자탕을 찾아갔어요. 뼈찜대감자탕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1길 27 방이동 맛집인 뼈찜대감자탕은 방이동먹자골목의 감자탕 집중에 사람이 가장 많아서 한번 가봤어요. 메뉴는 감자탕과 뼈찜, 곱창전골, 묵은지 갈비찜 등 다양하게 있어요. 저희는 4명이서 감자탕 중자로 시켰어요. 식사와 함께하기 위해 사이즈를 작은 걸로 시켰어요. 반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장아찌 정도였어요. 시래기와 깻잎, 팽이버섯, 감자와 함께 나온 감자탕. 수제비 사리도 들어있고 구성이 알차더라고요. 끓일수록 국물도 진해져서 맛있었어요. 감자탕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싱거워 보이는 색깔인데 전혀 싱겁지 않아요. ..

수성못에도 콩카페가 생겼어요!! 베트남에 여행갔을때 콩카페를 한국에서 하면 진짜 좋겠다 했는데 요즘 콩카페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우연히 발견한 수성못의 콩카페 오랜만에 코코넛스무디라떼가 먹고 싶어서 냉큼 달려갔어요. 3층의 3면이 통유리인 예쁜 건물이 콩카페가 되었어요. 콩카페는 2,3층이에요. 베트남의 콩카페 느낌은 나지만 엄청 깔끔해졌어요. 인테리어는 베트남 현지의 콩카페 느낌을 살렸지만 의자랑 테이블이 조금씩 더 커졌어요. 베트남은 진짜 작고 낮은데 어느 정도 한국화가 되었어요. 방석도 꽤 푹신해요. 한국에서 먹는 코코넛 스무디 라떼! 맛은 베트남에서 먹는 거랑 똑같아요. 근데 가격이 2배고 양이 좀 적어요. 베트남에선 60000동이었던것 같은데 한국 콩카페는 6000원이에요. 한국 물가니까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