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의 일상 블로그

요즘 핫한 동네인 문래동 문래동에서 제일 핫한 곳은 잊힐리야가 아닐까요?엄청 웨이팅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운 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했어요.  토요일은 웨이팅이 많은데 일요일은 약간 여유있는 편인 것 같았어요. 일요일 오후 6시 방문이었고 1테이블이 비어있어서 바로 입장했어요.   기본안주는 프레첼과 묵은지. 그리고 웰컴드링크로 대나무술 1잔씩을 받았어요.  대나무술 상큼하게 맛있더라고요. 주문해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잊힐리야의 대표메뉴는 방아잎전인데요.  방아잎이라니 특이하죠?처음들어보는 재료에요.  한국의 고수라는 방아잎. 향이 강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방아잎전과 베스트 사이드 2개를 먹어본 잊힐리야의 후기입니다.   첫번째 메뉴는 묵은지참치말이(10000원) 가격도 착하고 참치도 ..

자꾸 자꾸 생각이 나서 가끔 방문하는 막국수집이에요. 지인추천으로 다녀온 곳인데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성시경이 방문한 지점은 논현점이지만 답십리점이 본점이라는 점! 성천막국수 답십리점 후기입니다😊성천막국수는 10테이블 정도 되는 작은 매장이에요. 식사시간에 가면 웨이팅은 기본이랍니다 국수여서 빨리 나오고 빨리 먹기 때문에 회전율을 좋은 편.   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구수, 제육으로 간단해요.  1인메뉴로 막국수와 제육 세트도 있는데 이건 혼자오는 사람만 시킬 수 있어요.  제육은 반접시 주문도 가능하지만 양이 적어요. 혼밥이 아니라면 한접시 시키세요.  그리고 곱배기가 있는데요!! 1000원만 추가하면 양이 어마어마해요  (맛있게 먹는 법은 참고)  제육 한접시 양입니다.  ..

뇨끼를 제대로 먹어 보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찾아본 뚝섬/성수 뇨끼 맛집이에요. 뚝섬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예쁜 뇨끼 맛집, 브리비트!   맛있는 뇨끼와 크림 파스타 등 데이트하기 좋은 성수 핫플이에요.   메뉴를 고른 후 종을 울리면 직원분이 주문받으러 오세요.    파스타, 뇨끼, 리조또, 스테이크 등 맛있는 메뉴가 아주아주 많아요!  어쩌다 보니 Best가 아닌 메뉴만 먹었는데요 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Best 메뉴는 얼마나 더 맛있을까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연어화이트라구파스타와 포르치니새우뇨끼입니다 뇨끼에는 트러플오일과 계란 노른자를 추가할 수 있어요.   인테리어는 미국의 작은 레스토랑 같아요.  색감도 좋고 조명도 좋아서 데이트하기 좋아 보여요.   물과 피클은 셀프 바에서..

날씨가 좋아서 회사 점심시간에 코끼리베이글 성수에 다녀와봤어요. 줄이 너무 길면 그냥 보고만 와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많이 안 길어서 몇 가지 사 왔답니다☺코끼리베이글 성수 성수역 2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는 코끼리 베이글!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이라죠? 줄 서는 식당에서는 영등포점이 나왔었는데 맛은 영등포점이나 성수점이나 비슷하겠죠?  1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는데 2-30명 정도 줄을 서있더라고요.  바로바로 담아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금방 빠지겠지 했는데 30분이 꼬박 걸렸어요.  점심시간에 먹고 가는 건 상상도 못하겠어요.  맥주나 음료도 이렇게 있고요. 커피 메뉴도 있어요.  라떼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크림치즈도 코끼리베이글이 골랐다면 맛있는 제품일 거 같아요.   테이블은..

대장내시경까지 포함된 건강검진이라 며칠 전부터 식단조절을 했었어요. 드디어 건강검진이 끝나고 나서 처음 먹은 음식은? 몸보신을 겸한 삼계탕!! 맛있는 삼계탕을 찾아 노원역에 있는 삼계탕 맛집인 영양센타를 다녀왔어요.  여기가 노원삼계탕 맛집이라더라고요. 삼계탕은 영양삼계탕을 기본으로 마늘삼계탕, 들깨삼계탕, 흑임자삼계탕, 홍삼삼계탕, 전복삼계탕. 전기통닭구이와 닭개장, 순두부닭개장이 있어요.  고민고민하다가 고소한 들깨칼국수가 생각나서 저는 들깨삼계탕을 시켰어요.  친구는 영양삼계탕, 그리고 맛보자고 전기통닭구이까지 며칠 굶은 건 맞지만 너무 푸짐한데...?기본찬으로는 양파장아찌, 깍두기, 치킨무가 나와요.  깍두기 맛있어요. 밥먹기 전에 맥주 한잔🍻 맑은 국물의 영양삼계탕 저는 안 먹어봤지만 여기 영..

뭐먹지뭐먹지 하다가 방문한 신당동맛집, 하니칼국수 웨이팅맛집이라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한참지나니 웨이팅도 없고 바로 들어갔어요. 영업시간은 10:30~22:00브레이크타임은 없었어요.  주차는 따로 공영주차장으로 안내가 됩니다. 메뉴는 칼국수와 전, 보쌈 등이 있어요.   알곤이칼국수 먹으러 왔는데 전이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네요그래도 처음왔으니 기본을 먹어야겠죠.  알곤이칼국수와 새우칼국수, 하니보쌈을 주문했어요. 공기밥은 무료에요. 기본찬은 김치가 나오는데 겉절이같은게 딱 제취향.칼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새우칼국수와 알곤이칼국수가 같이 나오더라고요. 알곤이 듬뿍, 미나리 듬뿍. 국물도 칼칼하고 맛있었어요.  좀 맵다고 들었는데 이 날은 많이 안맵더라고요.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매운맛. 알곤이가 많아서 ..

오랜만에 먹고 온 오마카세! 매번 오마카세는 공덕에 있는 이요이요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일산에 있는 오마카세인 젠스시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일산 정말 멀다!! 그래도 킨텍스도 있고 대화역도 있고 위치는 나쁘지 않았어요. 디엠시티스카이뷰 상가 2층에 위치해서 주차도 괜찮았고요! 일산 오마카세 젠스시 젠스시는 예약이 필수인 곳이에요. 오마카세가 다 그렇지만 주방을 둘러싼 스시테이블이라 무조건 예약을 해야 합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었고 예약금도 있었어요. 젠스시의 셋팅은 요렇게 저는 오마카세에서 나오는 우엉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젠스시도 우엉이 맛있어요. 그리고 따뜻한 차가 입을 깔끔하게 해줘서 술이 필요 없더라고요. 시간 맞춰 도착했는데 이따 나올 고등어 김밥을 말고 계시더라고요. 고등어회가 있다는 건..

연말에 본가로 내려가려는데 친구가 마침 수원에 올라와 있어서 차로 같이 내려가게 되었어요. 차로 내려간다면 휴게소를 꼭 들려야겠죠! 휴게소 이영자 맛집을 찾으려고 했는데, 먹고 싶었던 도리뱅뱅은 경부고속도로더라고요. 경부로 가는 줄 알았는데 네비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안내해서 아쉽게도 다른 휴게소 맛집을 찾아 충주휴게소로 가게 되었어요. 충주휴게소의 명물은? 사과돈까스와 사과빵! 충주가 사과가 유명했나 봐요. 요즘은 휴게소도 다 키오스크네요 여기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으러 가야 해요 간단하게 알감자를 주문했어요 알감자는 부산오뎅에서 받아요 알감자는 맛있는데 어릴 때의 그 감성은 사라졌나 봐요 충주가 사과가 유명한 줄 처음 알았어요 평일 낮이라 널널한 충주휴게소 사과돈까스 주세요!! 충주사과수제돈까스랑 일..

영덕대게를 먹고 커피를 먹고 싶어서 찾은 카페에요. 축산항에서 대게를 먹었는데 마음에 드는 카페가 없어서 강구항까지 내려왔어요. 열심히 운전해 내려온 만큼 분위기 좋았던 무브온 카페! 이런 카페를 올 때마다 주차장이 넓어서 기분이 좋아요. 서울 주차는 진짜 헬.... 베이커리 카페이지만 마감 직전이라 남은 빵들이 별로 없었어요. 카운터부터 분위기 좋은 신상 카페 같죠? 커피 원두도 여러 가지가 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고르기 좋았어요. 대게를 먹고 입을 개운하게 하려고 온 곳이라 아메리카노로만 주문을 했어요. 근데 베이글 샌드위치 맛있겠네요. 먹어볼걸 작은 테이블이 주로 있는 1층과 널찍한 2층이 있어요. 3층은 테라스인데 의자는 없대요 원래 바다 뷰가 보여야 하는데 어두워서 실내가 그대로 다 비쳐요..

중학교 때 정말 많이 갔던 추억의 맛집인 동성로떡볶이! 2023년 마지막 외식으로 동성로떡볶이를 먹고 왔어요. 진짜 오래됐는데 아직도 그대로네요. 중학교 때 집에 가는 길에 엄청 들렸었는데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시내에 나왔다가 특별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언제나 맛있게 먹었던 동성로떡볶이로 간단하게 먹고 들어왔어요. 메뉴 메뉴는 더 다양해진 것 같네요. 매장 내부 그치만 가게는 그대로에요. 저도 나름 20년 단골이 됐네요. 저의 추억의 맛집이에요. 동성로떡볶이는 1인분에 4000원이에요. 20년 전에 2000원이었는데 지금 4000원이라고 해도 저렴해요. 요즘 워낙 떡볶이 값이 올랐잖아요. 옛날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은 가성비 맛집이네요. 떡볶이 후기 기본 찬은 단무지가 있어요. 옛날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