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딸기 타르트가 맛있는 동촌유원지 카페, 바파바로

왕딸기 타르트가 맛있는 동촌유원지 카페, 바파바로

 

 

지난번 블로그 체험단으로 다녀온 바파바로를 또 다녀왔어요.

 

경산에서 저녁을 먹고 카페를 가려는데 경산은 테이크아웃밖에 안돼서집 근처에 젤 크고 마음에 들었던 바파바로가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체험단 후 또 방문했다는 건 정말 마음에 들었다는 겁니다!!

 

바파바로는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이지만저녁을 먹고 카페를 간 거기 때문에 간단하게 타르트 하나만 했어요.

 

들어갈 때 눈에 띄는 왕딸기 홀 케이크에 반해서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딸기가 정말 주먹만 해요!!

딸기 케이크는 홀케이크로만 있고 딸기 타르트는 조각으로 판매해서 딸기 타르트를 주문했어요.

 

 

핑크빛 크림이 듬뿍 있는 딸기 타르트예요.

딸기도 싱싱하고 빵도 부드러워요.

 

요즘 정형화된 케이크 맛이 아니고 옛날에 어릴 때 동네 베이커리에서 먹던 그런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맛이었어요.

 

파리바게뜨 같은 곳에서 사는 생크림 케이크는먹다가 금방 느끼해지는데 이건 부드러워서 꽤 많이 먹었어요.

 

나이 들어 입맛이 변해서 케이크 안 좋아하게 됐는 줄 알았는데 그냥 요즘 케이크가 입에 안 맞았나 봐요

 

내일 외갓집 가는데 딸기 홀케이크 사러 또 와야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제 입맛에는 딱 맞는그런 케이크이었습니다.

바 파바로는여기 주차공간도 엄청 많고 카페 자리도 편하고 너무 좋아요!

 

카페 잘 돼서 오래오래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올 때마다 들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