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근처에서 커피 한잔 하려고 했더니 이번에는 개인카페도 모두 테이크아웃만 가능했어요.
지난번처럼 개인카페는 운영할 줄 알았는데 너무 오랜만에 집밖에 나와서 몰랐어요.
테이크 아웃하기엔 너무 추운 날씨인 오늘, 브런치 카페를 들어갔답니다.
브런치카페는 식당이라고 여기는지 매장에서 가능하더라구요.
우연히 발견한 브런치카페
카페몽스
브런치 가게이기에 샌드위치와 커피만 주문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메뉴를 보니 가성비가 아주 좋은 곳이 었어요. 브런치 세트메뉴가 만원 초반대로 구성되어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먹기 좋더라고요.
저희는 브런치 세트 A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이렇게 주문해도 14,000원밖에 안 해요. 가성비최고죠 ??
커피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약간 산미가 있는 원두였어요.
평소에는 산미 있는 원두보다는 고소한 원두를 선호하지만, 오늘은 다 맛있네요.
브런치 구성 괜찮죠??
가격 대비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샐러드, 후렌치 프라이, 소시지, 베이컨 토스트.
반숙인 계란이 딱 제 취향이었어요.
토스트에 계란 노른자 찍어먹으면 고소해요.
후렌치 프라이와 소시지.
후렌치 프라이를 좀 더 튀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소시지는 그냥 소시지 맛입니다.
샐러드도 상큼하고 신선하고 맛있어요.
우연히 발견한 가성비 좋은 카페.
카페 몽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카페 이용이 어려운데 브런치와 함께 커피 잘 마시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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