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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61

[마곡나루 맛집] 가성비 소고기집 : 황소야

오랜만에 들린 마곡나루에서 다녀온 가성비 소고기 맛집, 황소야!  마곡나루가 정말 많이 바뀌었죠?주차도 가능하고, 깨끗한 상가건물에 있어서 너무 잘 먹고 온 마곡나루 맛집, 황소야에요.   넓~찍한 내부의 황소야.  가성비 좋게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황소야인데요.  가격이 정말 저렴하죠? 보통 황소한마리를 시키는 편이에요.   반찬도 꽤 잘 나오는 편이에요.  쌈 야채와 파절이, 묵사발과 옥수수 콘, 무생채까지.괜찮죠?  개인 장도 깔끔하게 나오고요.    갈비살, 살치살, 진꽃살, 차돌박이로 구성된 황소한마리! 2인이 먹기 적당한 양이에요.  차돌박이는 약간 질긴 편이었지만 나머지 고기들은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부위별로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라서 가볍게 외식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맛집 2025.03.20

[왕십리역 맛집] 동해안 백골뱅이 : 또띠아에 싸 먹는 백골뱅이

맨날 골뱅이무침만 먹어보다가 처음 먹어보는 백골뱅이 찜! 골뱅이무침은 통조림골뱅이인데 이렇게 먹는 백골뱅이찜은 생물 골뱅이라고 해요. 통조림이 아닌 생물 골뱅이는 처음 먹어봐서 기대를 안고 방문한 왕십리 맛집, 동해안 백골뱅이!  동해안 백골뱅이는 왕십리의 먹자골목에 있는데요. 이 동네에서 백골뱅이는 여기 하나뿐이고 타코처럼 또띠아에 백골뱅이를 싸먹는 곳은 전국에서 여기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백골뱅이는 중 사이즈를 시키면 45,000원인데요. 개수가 많지는 않지만 은근히 양은 많아요. 2차로 적당한 곳이에요.   백골뱅이 반찬으로는 김치와 장아찌, 쌈장, 참기름장, 야채가 나와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백골뱅이 찜!  백골뱅이가 10마리가 나왔어요. 미나리와 콩나물이 같이 나오고요.   신기한 게 또..

맛집 2025.03.19

[왕십리역 맛집] 행당시장 한우 소고기 맛집 : 소나무

왕십리역 근처의 행당시장에 있는 한우 소고기 맛집인 소나무입니다.  한우소고기를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메뉴는 소갈비살이 전부인 소고기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소갈비살은 양념과 소금구이로 먹을 수 있고 후식으로 된장찌개, 냉면이 있어요.  반찬은 단출한 편인데요. 정육 식당 느낌이 나죠?  고기는 양념 1인분과 소금구이 2인분을 시켰는데똑같은 고기에 양념을 부어주는 거라 양념도 소금구이도 비슷한 맛이 나더라고요.   한우인 만큼 소고기의 육질은 좋았고요. 100g에 19,000원이라는 한우치고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된장찌개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소고기국이 기본으로 나오기 때문에 고기와 얼큰하게 소고기국밥 한 그릇을 먹고 올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에요.  ..

맛집 2025.03.19

[서울숲 홀케이크 추천] 노틀던 : 어른 선물에 좋은 무화과 케이크

얼마 전 어른 한 분의 생일 케이크로 구매했던 서울숲 케이크 맛집, 노틀던입니다.  서울숲에서 성수까지 쭉 찾아봤는데 노틀던의 케이크가 가장 단아한 느낌으로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30 주차는 불가능하지만 잠깐 픽업을 위한 정차는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노틀던까지 가는 길의 골목이 너무 좁고 바로 옆에서 우회전을 했어야 하는데 딱 그 부분에 누가 주차를 해둬서 우회전할 각도가 안 나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차를 다시 돌려서 빼는데도 계속 골목길이라 엄청 고생하고...결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픽업을 갔어요.  노틀던은 뚜벅이로 가는 게 좋습니다!   마감 직전의 늦은 시간이어서 남은 베이커리류가 많이 없더라고요.  미니케이크도 그렇고 예쁜 케이크가 많은 곳이라 ..

맛집 2025.03.18

[뚝섬역 맛집] 데이릿 : 퓨젼한식의 맛

점심 식사로 방문했던 뚝섬역 맛집인 데이릿! 여의도 더현대에 있는 데이릿이 뚝섬에도 있어요.  직장인들이 매일 먹는 점심 코스가 지겹다면 데이릿에서 색다른 요리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데이릿의 메뉴 사진을 보면 점심 메뉴로는 너무 거창한 것 같아서 방문할 생각을 못 했었는데요.  꽤 빠르게 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점심에 방문해도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망고 겨자 치칸난반(16,800원) 오래 걸릴 줄 알았던 치킨난반이 가장 먼저 나오더라고요.  망고 겨자 소스라고 하지만 망고 맛은 별로 안 났고 겨자 크림 맛의 소스였어요.  갓 튀겨진 치킨에 크림소스는 취향인 메뉴여서 꽤 맛있게 먹었던 메뉴에요.  치킨이 너무 커서 조금 더 작았으면 나눠먹기 더 좋겠다 싶은 메뉴였고요.    제일 맛있었던..

맛집 2025.03.18

[신당역 맛집] 하니칼국수 : 알곤이칼국수, 모둠전, 수육

오랜만에 다녀온 신당역 맛집, 하니칼국수! 얼마 전에 서울숲점을 다녀왔는데요. 역시 본점이 제일 맛있어요.  비가 조금 내리던 주말 저녁, 전이 먹고 싶다 ~ 생각을 하다가 얼큰한 알곤이칼국수와 모둠전이 딱일 것 같아 신당역으로 달려갔어요.  저녁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7팀 대기였는데요.  25~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매번 웨이팅 없이 먹다가 30분이나 기다리니까 너무 어색하더라고요.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고 갈걸 그랬어요.   영업시간은 월~목 11:00~22:00금~일 11:00~23:00 가게 앞은 주차단속구역이라서 황학동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이나 성동공고 공영주차장을 안내하고 있어요. 주차안내는 되어있지만 신당역은 차를 가져가기에 편한 곳이 아니어서 저는 뚜벅이를 추천해요.   ..

맛집 2025.03.17

[파주 맛집] 파주 짬뽕 : 시원한 국물 맛!

외근 갔다가 소개받은 파주 짬뽕이에요. 파주에서 제일 맛있다고 소개해 준 짬뽕집. 위치가 약간 외진 곳이었는데도 점심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는 파주 맛집인데요.   메뉴도 엄청 간단해요.  다양한 토핑의 짬뽕과 짜장, 볶음밥과 군만두가 메뉴의 전부에요.  근데 점심시간이 막 시작할 시간이었는데 볶음밥이 품절이더라고요.  품절이라니까 먹어보고 싶은 볶음밥.. 여기서 제일 맛있는 건 기본인 짬뽕과 백짬뽕이래요. 국물이 깔끔해서 기본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주문 즉시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메뉴는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중국집은 빠르게 나오는 게 매력인 곳인데 10분 이상 걸렸던 것 같아요.   짬뽕보다 먼저 나와준 군만두가 엄청 반가웠는데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가 갓 튀겨낸 군만두여서 바삭하..

맛집 2025.03.16

[청량리 맛집] 오래된 노포 맛집 : 미주상가 중국성

인스타에서 최근에 많이 올라오는 청량리의 오래된 노포 중국집을 가보게 되었어요.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주황색 건물의 미주상가가 있는데요.  여기에 오랫동안 장사하고 있는 자장면 맛집이 있다고 해요.  2층에 있고요.  오래된 상가 느낌이 물씬 나죠? 매장 식사보다는 배달 위주로 하는 느낌이에요.  점심시간을 지나서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메뉴판도 진짜 옛날 느낌. 초등학교 때 가던 중국집 같아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옛날 맛집이어서 기본 메뉴를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한 탕수육.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 옛날 탕수육이에요.  한쪽에 나오는 케첩 소스의 양배추까지 추억의 탕수육이네요.  맛은요!  요즘 흔히 나오는 찹쌀탕수육은 아니고요. 어릴 때 먹던 탕..

맛집 2025.03.14

[서울숲 맛집] 신당과 비교하기 : 하니칼국수서울숲점

신당역에서 종종 갔던 하니칼국수가 서울숲에도 생겼어요. 좋아하는 맛집이 가까운 곳에 생겼으니 가봐야겠죠? 평일 점심시간에도 서울숲엔 사람이 많다...  하니칼국수 서울숲점의 영업시간은 11:00~21:00. 메뉴는 알곤이칼국수, 하니칼국수, 김치만두, 고기만두, 수육이 있습니다.  알곤이칼국수 말고는 다 신당점에는 없는 메뉴죠? 신당은 술 먹는 사람이 많아서 술 먹기 좋은 메뉴라면 서울숲은 식사에 맞춰진 메뉴에요.  또 신당에는 새우칼국수가 있는데 서울숲에는 항정살이 올라가는 하니칼국수가 있어요. 하니칼국수도 맛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점심으로 먹기 괜찮은 곳이랍니다.   계단을 내려와서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데요.옛날 다방 같은 느낌이에요.  사람이 없는 공간만 살짝 찍어서 구도는 이상하지만대충 이런..

맛집 2025.03.13

[뚝섬역 맛집] 진한 된장 전골이 맛있는 점심 맛집 : 옥된장

뚝섬역 근처에 새로 생긴 점심 맛집, 옥된장이에요. 주메뉴는 다양한 토핑의 된장 전골과 수육, 미나리 전, 소꼬리 전골 등 다양해서 저녁 술 한 잔으로도 너무 좋은 곳인데 점심특선이 있어서 최근에 점심 맛집으로 인기가 있는 옥된장입니다~  점심특선은 저녁보다 1000원씩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같아요.   가게 내부는 넓지는 않아서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어요.  웨이팅 시에는 모든 인원이 도착해야 입장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반찬은 김치를 가져다주시고 김은 테이블마다 락앤락에 담겨있어서 먹을 만큼 덜어먹을 수 있어요.   테이블에는 2인당 화구가 1개 있기 때문에 한 테이블에서 2개의 메뉴를 시킬 수 있는데요.  소고기 된장 전골과 들깨 된장 전골을 주문했어요.   공깃밥도 포함입니다~   ..

맛집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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