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10년을 가득 채운 나에게 주는 선물! 첫차로 작고 귀여운 아반떼를 골라봤어요. (의식의 흐름으로 작성된 후기이므로 조금 길어요. 그래도 첫차 후기니까 봐주세요😁) 사실은 SUV 경차인 캐스퍼를 사고 싶었는데 친구들의 반대로 중고차로 K3,5, 아반떼, 소나타 등 다양한 차들을 고민하다가 결론은 아반떼였는데요. 제가 아반떼를 선택한 이유는 3000만 원이 넘지 않는 차량 중에 선택하려니 선택지가 많지 않더라고요. 조금 아껴서 산다면 3000만 원대도 가능할 것 같아서 고민을 했는데, 차가 꼭 필요해서 구매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사기로 했어요. 그래서 LPG 차량 중에 가장 저렴한 2023 아반떼로! 주말에도 많이 타겠지만 가장 장거리는 본가에 다녀오는 왕복 700km가 주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