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의 일상 블로그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수영하다가 뒹굴뒹굴 호캉스를 즐기다가 가까운 흑돼지맛집을 찾아 나왔어요. 히든클리프에서 추천해 주는 근처 흑돼지 맛집은 숙성도와 돈이랑이 있었어요. 숙성도는 캐치테이블로 30명 이상이 대기 중이어서 돈이랑으로 결정하고 왔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괜히 웨이팅 하지 말고 돈이랑에서 편하고 맛있게 드세요!  왜냐면 돈이랑은 흑돼지도 맛있지만 보말전복된장뚝배기가 너무너무 맛있거든요😆 제주 중문 맛집돈이랑 흑돼지 날씨가 좋은 제주여행날! 돈이랑을 다녀왔어요.  입구 쪽에 호박마차가 있는 걸 보니 밤에는 조명도 켜지고 이쁠 것 같은 예감?돈이랑은 중문본점과 서귀포점까지 2지점을 운영하는 흑돼지 맛집이에요. 입구부터 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있는 이 동네 맛집이라고요! 매장에 자리도 많고 ..

강서구에 살 때 몇 번 먹었던 김순옥들내음의 들깨수제비! 얼마 전에 다른 곳에서 들깨수제비를 먹고 여기 들깨수제비가 너무너무 생각이 났어요.근데 수제비 한 그릇 먹으려고 한 시간 거리를 달려오긴 ... ㅎㅎ 그런데 김포공항에 올 일이 생겨서 먹게 되었어요!! 김포공항 근처에서 뭐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은 김순옥들내음에 와보세요. 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골목 안에 있지만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방문하셔도 됩니다! 김포공항/방화동 맛집김순옥들내음들깨수제비/들깨칼국수  김순옥들내음의 대표 메뉴는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에요.  그리고 매장 한편에서 계속 빚고 있는 리얼 손 만두!  근데 여기 막국수도 있었어요.  면을 직접 뽑는다는 막국수도 맛있겠죠? 최애 메뉴인 ..

제주올레시장에서 찾은 꿀맛집!기흥어물에서 회 한 접시 먹고 나오니 올레시장이 다 문을 닫았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에 문 닫은 골목을 걷고 있는데 눈에 띈 올레시장 술집, 야키토리 적심!  얼마 전 다녀온 일본 여행이 생각나서 바로 들어갔어요. 올레시장 술집적심 적심. 일품진로를 먹어야 할 것 같은 이름인데 야키토리 집이에요. 입구에 적혀있는 표고구이에 눈이 번쩍해서 들어갔던 곳이에요.  맛있는 야키토리 대표 메뉴가 다 있는 곳이에요. 기본 안주는 양배추와 새우젓. 예쁜 돌판이 앞접시로 제공이 돼요.  소스는 신기한 게 많더라고요. 청량고추 페이스트, 명이와사비, 적심불고기, 말돈 소금. 청량고추 페이스트와 명이와사비가 특이하고 맛있어요. 적심은 일단 함바그가 메인인 곳인데요. 함바그를 소금, 후추로 시작해..

제주여행이라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회!올레시장에서 먹기로 했어요.  올레시장에서 무늬 오징어와 한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기흥어물이어서 찾아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갔던 날은 무늬오징어와 한치가 둘 다 없어서 못 먹고 왔지만.....무늬오징어 먹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회도 맛있고 가격도 괜찮았으니 만족스럽게 먹고 왔어요.  올레시장 횟집기흥어물  저는 매일 올레시장 안쪽에 있는 거리에서 회를 구매했었는데 옆 골목에도 횟집들이 모여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사람이 가장 많던 기흥어물! 수조도 깨끗하고 어종도 다양해요. 수조가 이렇게 깨끗한 횟집은 처음 봤기 때문에 일단 대만족😊 거기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쓰면 전복회 서비스까지 주는 곳이라고요~!세트로 구성된 것들이 있는데 간단하게 먹기 좋은 구성이더라고요..

여름휴가의 시작!  제주공항에 늦은 점심에 도착하니까 브레이크 타임이 많이 걸려있더라고요. 그래서 먹게 된 음식이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식당 중에서 정말 맛있는 맛집을 찾아냈어요!  원래도 좋아하는 솥밥과 뚝배기의 조합을 나름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나름이라는 건 요즘 물가, 제주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제주공항 맛집미스칠  4시쯤 방문했더니 텅텅~ 비어있던 미스칠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전복 돌솥밥, 뚝배기, 돔베 고기, 갈치 등의 조합으로 정식 메뉴가 인기가 많아요. 이 중에서 뚝배기 정식이 제일 조합이 좋은 것 같아요.  뚝배기 정식은 전복돌솥밥과 전복뚝배기, 고등어구이, 흑돼지 고기전이 같이 나오는 메뉴..

맨날 보기만 했던 장어집. 궁금은 했는데 장어는 잘 먹을 기회가 없어서 몇 년 동안 못 갔던 동네 장어 맛집이에요. 장어, 꼼장어 등 다 맛있어서 또 가고 싶어진 곳.  답십리 장어 맛집, 장어 시대입니다.  답십리 맛집장어시대   장어시대는 답십리역 5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늘 눈에 띄던 곳이에요.    메인메뉴는 장어와 꼼장어, 소갈비살이에요.  저는 장어와 꼼장어를 같이 먹고 싶어서 장어 1kg와 꼼장어 1인분을 같이 주문했어요. 장어탕도 궁금해서 마무리 음식으로 시키려고 했는데 기본 찬으로 조금 나오더라고요.  포장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반찬은 장어와 기본 세트인 생강과 묵은지, 그리고 깻잎, 상추겉절이, 파김치 등이 있어요.   큼직한 2마리가 나..

근처에서 늦게까지 하는 한방통닭집을 찾던 중, 행당시장에 한 군데가 있어서 왕십리까지 갔었어요. 한방통닭도 맛있고 다른 안주들도 나름 괜찮아서 맛있게 먹고 온 행당시장 술집, 행당집입니다. 왕십리 술집행당집  왕십리의 행당시장안에 있는 행당집. 행당시장에서 제일 늦게까지 하는 곳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곳에는 다 문을 닫거나 마감하는 분위기인데 행당집만 사람이 많더라고요.  한방통닭을 시키니까 이렇게 무, 양배추, 소스를 가져다줬어요. 치킨엔 양배추+케찹마요네즈소스가 최고죠!  맛있는 누룽지통닭😍 닭도 큼직하고 누룽지도 맛있어요. 밤늦게 야식으로 먹는 한방통닭은 최고!  사실 한방통닭집인줄 알고 왔는데 일반 술집 같아서 맛을 의심했거든요. 그래서 다른 메뉴로 시킬까 하다가 먹으러 왔으니 먹자 하고 ..

배는 고픈데 입맛은 없던 주말.. 메뉴를 찾아보다가 소꼬리찜을 보게 되었어요.  대한옥의 소꼬리찜을 보고 메뉴를 결정했지만 거리도 너무 멀고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서 찾은 왕십리 소꼬리찜 맛집인 하동진을 다녀왔어요.  맛있고 계속 계속 생각나는 맛인데 대한옥보다 저렴하고 좋아요! 왕십리 맛집하동진 소꼬리찜   왕십리역 부근의 행당시장 초입에 위치한 하동진이에요. 밀면, 돼지국밥이 메인인 듯 하나 소꼬리찜이 맛있는 곳이에요.  약간 가격은 올랐지만 소꼬리찜이 52000원이면 다른 곳보다는 저렴한 편이 것 같아요.  거기다 소꼬리찜을 시키면 꼬리곰탕도 같이 나오거든요.   반찬은 보통 국밥집 반찬처럼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가 나오고요.   빠른 편은 아니지만 느리지는 않게 소꼬리찜도 나왔아ㅓ..

신당역에서 교육받은 지난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브릭스 카페를 찾아갔어요.  원래 샐러드는 밥으로 안 치지만 날씨가 너무 별로여서 갔던 곳인데 나름 배도 부르고 괜찮았어요.  신당역 점심브릭스 샐러드 펭귄이 메인 캐릭터인 귀여운 카페 브릭스  포장 시 할인도 하고 있어요.  카페 입구 인테리어와 비슷하게 내부도 아늑한 컬러의 귀여운 느낌의 인테리어에요.    저는 샐러드를 먹으려고 갔는데요.  샐러드는 그린 샐러드, 과일 듬뿍 리코타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치킨텐더 샐러드가 있어요.   실물은 옆에 있는 쇼케이스에서 볼 수 있어요.  치킨텐더나 닭가슴살을 좋아하진 않는데 단백질이 있어야 배가 찰것 같아서 치킨텐더 샐러드로 주문했어요.   매장에서 먹고 가면 이렇게..

몇 년 전, 이영자님이 전참시에서 소화가 안될 때 소화제처럼 먹는 음식이라며 소개한 한남동 한방통닭!  당시에는 트럭에서 하는 한방통닭인 줄 알고 2시간씩 기다려서 트럭 한방통닭은 아닌 것 같아 찾지 않았는데 매장이 있는 곳이었어요 그때 먹어볼걸.. 이 맛있는 걸 이제야 먹었어요  운동하느라 한남대교까지 갔다가 편의점 라면 먹으러 한남동으로 올라갔는데 근처에 한방통닭이 있다는 말에 바로 출동! 운동한 건 도루묵이었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이영자 한방통닭한남동한방통닭   또 가고 싶은 한남동 한방통닭 새벽 1시 반까지 영업을 하는데 12시 넘어서 갔으니 웨이팅도 없이 들어갔어요 밤늦게 야식 먹으러 가면 안 기다리고 좋을 것 같아요  근처에 한방통닭집이 많은데, 여기 한남동한방통닭을 가야 해요!  밖에서 활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