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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50

신촌맛집 고기맛집제주돈1848

어제 신촌 쪽으로 출장 간 김에 신촌에서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연세대 학생이 추천한 신촌 고기맛집 제주돈1848입니다. 되게 되게 구석에 있었습니다. 길치인 저희는 엄청 헤맸답니다. 신촌에도 사람이 많이 없나 봅니다.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저희가 첫 손님이었습니다. 텅텅 빈 홀이 보입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저희는 모둠 B를 시켰습니다. 오겹살, 목살, 항정살이 골고루 나오는 모듬 B입니다. 여기 김치말이 칡냉면도 맛있다고 합니다. 고기가 너무 이쁩니다. 멜젓도 나오는 제주도 돼지 고깃집입니다. 고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부위 구분 없이 너무 맛있습니다. 평소에 항정살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꼬들 항정살인 이곳 항정살은 쫄깃하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정만 1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맛집 2020.07.14

연희동에 가면 쌀국수를 ! 하노이의 아침

지난주 신촌으로 외근을 나간 날, 맛있는 거 사주신다는 박사님을 따라 연희동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점심이 제 출장비인듯합니다...... 다녀온연희동 맛집은 하노이의 아침입니다. 저는 베트남, 태국 음식점을 오면 늘 주문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팟타이(볶음국수). 나머지 메뉴는 박사님이 알아서 시켜주셨습니다. 첫 번째 메뉴는 월남쌈 세트입니다. 고기랑 야채랑 계란, 새우 등 재료들이 아주 다양하게 나옵니다. 라이스페이퍼에 다양하게 올려 이쁘게 싸서 먹으면 됩니다. 고기랑, 새우랑 먹다 보니 푸르른 야채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칼로리 낮은 거 안 좋아합니다.칼로리 높은 게 맛있는 겁니다.😉 월남쌈을 다 먹을 때쯤,주문한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제가 시킨 팟타이와 같이 간 분들이 시킨 파인애플 볶음..

맛집 2020.07.14

등촌동 맛집) 항아리수제비 다녀왔습니다.

친한 동생이 놀러 와서 아침에 해장겸 뭘 먹여 보낼까 하다가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등촌동에 있는 항아리수제비 집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함밤중에 갑자기 불이 나서 놀랬던 곳인데 드디어 와봅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섞어 수제비, 보리밥, 감자옹심이, 파전, 감자전, 땡고추 부추전. 가격도 저렴합니다. 오늘은 섞어 수제비랑 땡초 부추전을 먹어보겠습니다. 섞어 수제비는 수제비랑 감자옹심이가 섞여있습니다. 땡초 부추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바삭바삭해 보입니다. 요즘 땡초가 많이 맵다고 하셔서 살짝 덜 맵게 해달라고 했더니 하나도 안 맵고 느끼한 맛만 잡아 줄 정도로 해주셨습니다. 섞어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항아리가 작아 보이는데 양이 꽤 많습니다. 양이 보통인 여자분은 혼자 드시기엔 많고,..

맛집 2020.07.14

알찜 맛집 강남역11출구 알부자알요리 👍🏻👍🏻👍🏻

요즘 저와 친구들이 푹 빠진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강남역에 위치한 알부자알요리입니다. 서울에 알찜 가게가 많이 없습니다. 그중에서 맛있는 알찜 집은 정말 찾기 힘들었습니다. 여기가 저희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알부자알요리입니다. 평소에는 2-30분씩 웨이팅이 있지만 이번엔 일찍 올 수 있는 사람들이 미리 와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5명이어서 알찜 대짜로 주문을 했습니다. 알밥과 각종 반찬, 야채 나오지만 저희는 알찜에 주목하느라 알찜 사진만 찍었습니다... 대짜의 위엄입니다.👍🏻👍🏻 양이 진짜 많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직원분이 오셔서 먹기 좋게 잘라주십니다. 전골같이 되어버렸지만 맛있습니다. 한 친구가 늦게 와서 곤이와 알 1인분씩 추가했는데 소자 시킨 것만큼 나왔습니다. 양이 많아 행복..

맛집 2020.07.14

늦은 점심먹기 좋은 여의도 소공동뚝배기집

늦은 점심 먹기에 좋은 소공동뚝배기집입니다. 위치는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몰리는 정우빌딩 1층에 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소공동뚝배기집이 보입니다. 메뉴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제가 왜 늦은 점심에 먹기 좋다고 했냐면 저기 메뉴판 옆에 잘린 안내를 보면 12시 40분 부터 2시까지 방문하는 손님은 계란 스크램블을 서비스해주신다고 되어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점심시간이 유동 적어서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 일찍 먹거나 늦게먹거나 합니다. 그래서 여기 방문할 때는 꼭 꼭 12시 40분이 지나서 갑니다. 주문은 오삼직화 2인. 찌개는 순두부로 했습니다. 이렇게 한 상 차려주십니다. 비벼먹을 수 있도록 콩나물이랑 김이랑 들어있는 큰 그릇도 십니다. 여기에 오삼이랑 찌개 국물이랑 슥슥 비벼먹으면..

맛집 2020.07.14

고봉삼계탕에서 장마 전 몸보신 😁

비가 너무 싫습니다. 장마 때가 오면 괜히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에 오늘은 몸보신하러 고봉 삼계탕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거 먹으라고 카드 주고 가신 대표님 덕분에 사치부렸습니다. 간판부터 맛집임이 느껴지는 고봉 삼계탕입니다. 삼계탕 집에 왔으면 다른 메뉴 말고 삼계탕을 먹어야 합니다. 저희는 오늘 상황 삼계탕을 주문했습니다. 식전주와 함께 가져다주시는 반찬입니다. 삼계탕집에서 인삼주는 기본으로 마셔줘야 합니다. 점심에 딱 한잔만 마시는 인삼주, 아주 좋습니다. 앞접시가 반질반질 빛이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걸쭉한 국물에 상황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사진에서도 걸쭉함이 느껴집니다. 점도가 높아서 삼계탕이 잘 안 식습니다.좋은데, 맛있고 너무 좋은데, 너무 맛있어서 빨리 먹다가 입천장이 데었습니다. 하지만 고..

맛집 2020.07.14

삼겹살무한리필은 엉터리생고기

삼겹살을 먹으러 자주 방문하는 엉터리 생고기입니다.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맛있습니다. 1인 13000원에 삼겹살, 목살, 된장찌개, 공기밥까지 포함입니다. sns에 업로드하면 음료 서비스도 나오지만 먹다 보니 깜빡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었습니다. 기본찬은 셀프입니다. 마늘 상태가 좋지 않아서 김치와 콩나물만 준비했습니다. 마늘 상태가 안좋은건 처음이었습니다. 삼겹살엔 마늘을 먹어줘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첫 번째 세팅. 삼겹살 네 덩이와 목살 한 덩이가 나왔습니다. 다 올릴거니까 하나 더 리필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서 기름기가 적은 목살 많이 달라고 했습니다. 고기는 이렇게 잔뜩 구워서 끊기지 않게 먹어줘야 합니다. 다 익은 고기는 그릇에 옮깁니다. 리필된 고기도 참 괜찮..

맛집 2020.07.14

평창에서 먹은 감자와플, 대관령감자농부

평창으로 여행을 가면서 먹고 싶었던 감자 와플입니다.간식으로 딱 좋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탄수화물을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평창시내에 위치한 대관령 감자 농부. 일요일이라 문 닫은 가게가 많아서 설마 문 닫았을까 걱정했지만, 우리를 반겨주는 open 네온사인이 보입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모차렐라 치즈, 소시지 치즈, 체다치즈, 감자 와플. 저희는 모차렐라치즈감자와플, 소시지치즈감자와플 두가지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조리를 시작합니다. 5-10분 정도 기다리니 와플이 나왔습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감자 와플입니다. 모짜렐라치즈감자와플에 커다란 소시지가 추가된 소시지 치즈감자 와플입니다. 맛은 담백한 감자전을 먹는 느낌입니다. 기름기가 적어서 훨씬 맛이 좋습니다. 감..

맛집 2020.07.13

자취요리) 백종원레시피로 만드는 돼지갈비찜

주문한 고기가 도착하자마자 '오늘 저녁은 갈비찜이다.'정해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도드람 한돈의 갈비, 찜용, 500g입니다. 한번 요리하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레시피는 만개의레시피 쥬쥬씨 의 레시피로 요리했습니다. 집밥 백 선생에 나온 레시피라고 합니다. 그대로만 따라하면 맛은 보장될 거 같습니다. 쥬쥬님은 2kg을 기준으로 하셔서 저는 500g을 기준으로 줄여서 요리했습니다. 지금 적는 양은 500g용입니다. [재료] 돼지갈비 500g 감자 양파 대파 당근 버섯 밤 청양고추 버섯 밤은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양념] 진간장 1/2컵 설탕 1/4컵 물 1/2컵 맛술 1/4컵 파 1/4컵 참기름 1/12컵 (대충 한 스푼 정도?) 다진 마늘 1/8컵 (생강이 없어서 마늘을 좀 더 많이 넣었어요) 다진 생..

맛집 2020.07.13

자취요리) 10분완성 북엇국

일요일 저녁, 빨래도 하고 딩굴딩굴하다가 두부 유통기한이 다되가는게 생각나서 내일 먹을 음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만들 요리는 두부로 간단히 만드는 북엇국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게 북엇국이었습니다. 먼저 살짝 씻은 북어를 참기름에 볶습니다. 외할머니가 주신 참기름입니다.! 시판참기름보다 훨씬 고소하고 향도 진한 외할머니의 참기름. 울 외할머니 최고죠?💕💕💕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십시오. 육수를 내서 끓였으면 더 맛있겠지만 자취생에게 육수는 사치입니다... 엄마가 다져서 얼려준 마늘을 넣고 외할머니가 담가준 국간장으로 살짝 1차 간을 맞춰주십시오. 두부는 포장 채로 칼로 잘라서 퐁당 넣고 끓여주십시오. 계란 2개를 풀어서 넣어 줬습니다. 파가 없어서 색깔이 같은 부추를 대신..

맛집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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