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했던 서울숲 갈비 골목! 여기 바로 앞에 누룽지 통닭 맛집이 있어서 몇 번 구경만 했던 거리에요. 이날은 서울숲에서 제가 좋아하는 맛집인 난포가 웨이팅이 너무 길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했던 갈비 골목을 먹게 되었어요. 갈빗집이 몇 군데 있는데요. 전부 바깥의 의자에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어느 집이 웨이팅이 제일 적을까... 하는데 안쪽에는 자리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야외에서 먹으려고 하는 웨이팅이었고 안쪽에는 좌석이 여유 있으니까 줄이 많다고 지나치지 마세요! 저는 중간쯤에 있는 수원원조갈비집에 가게 되었는데요. 다 비슷비슷할 것 같은데 가장 먼저 자리가 있다고 말씀해 주신 사장님을 따라 들어가게 되었어요. 내부는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이 조금 더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