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점심맛집)새로생긴 샤브샤브집 김광석신촌칼국수

 

여의도에 샤브샤브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정우빌딩 지하입니다. 새로운 음식점이 생겨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메뉴는 버섯얼큰소고기샤브와 버섯 얼큰 칼국수입니다.

우와, 버섯이랑 칼국수가 무한리필입니다. 고기는 정량입니다. 버섯샤브 마음 놓고 먹으면 진짜 진짜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이 가격에 무한리필하셔도 괜찮으신 걸까요.

 

그 외에 칼국수와 감자만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5-8시에 방문하면 소주 맥주가 2000원입니다. 퇴근하다 한 잔 하기 딱 좋습니다.

 

 

 

 

벽에 일회용 앞치마도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일회용이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버섯 샤브와 소고기 그리고 반찬으로 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라 그릇들이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선홍색의 소고기가 너무너무 이쁜 집입니다. 미나리와 버섯이 잔뜩 들어있는 샤브샤브입니다.

 

 

 

 

 

 

 

 

 

 

 

 

보글보글보글

아래쪽에 양념이 있었나 봅니다. 얼큰한 국물이 되었습니다. 고기를 퐁당 익혀줍니다.

 

 

 

 

 

간장과 와사비가 준비되어 었지만 저는 얼큰한 육수라 따로 소스가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고기가 몇 점을 남겨 칼국수와 같이 끓여줬습니다. 칼국수를 진짜 진짜 푸짐하게 주십니다. 고기가 부족했던 저는 칼국수를 듬뿍듬뿍 먹었습니다. 그리고 칼국수를 다 먹을 때쯤,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이곳의 특제 양념으로 볶아주시는 볶음밥입니다. 미나리도 듬뿍 넣어주십니다.

 

 

 

 

볶음밥 완성. 한국인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입니다. 미나리가 듬뿍 들어있어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간이 과하지 않아서 미나리 향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계산할 때 받은 소고기 무료권입니다.

다음에 올 때 꼭꼭 소고기 추가해서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