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코끼리베이글 성수 평일 점심시간에 다녀와봄

MIYA90 2024. 5. 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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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회사 점심시간에 코끼리베이글 성수에 다녀와봤어요.

 

줄이 너무 길면 그냥 보고만 와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많이 안 길어서 몇 가지 사 왔답니다☺

코끼리베이글 성수

 

성수역 2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는 코끼리 베이글!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이라죠?

 

줄 서는 식당에서는 영등포점이 나왔었는데 맛은 영등포점이나 성수점이나 비슷하겠죠?

 

 

1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는데 2-30명 정도 줄을 서있더라고요.

 

바로바로 담아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금방 빠지겠지 했는데 30분이 꼬박 걸렸어요.

 

점심시간에 먹고 가는 건 상상도 못하겠어요.

 

맥주나 음료도 이렇게 있고요.

커피 메뉴도 있어요.

 

라떼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크림치즈도 코끼리베이글이 골랐다면 맛있는 제품일 거 같아요.

 

 

테이블은 건물 밖 마장, 1층, 2층 많이 있고 자리도 꽤 여유 있어요.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고 먹고 가는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한쪽 구석에 잔뜩 쌓여있는 강력분과 설탕!

 

하루에 얼마만큼 쓰는 걸까요.

 

 

쉴 새 없이 만들고 있더라고요.

 

코끼리베이글이 맛있는 이유인 화덕!

 

생각보다 화덕은 작았지만 설레어요.

 

아,

화덕도 있고 해서 빵 냄새가 엄청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무 냄새 안 났던 것 같아요.

 

 

갓 나온 베이글들이 식혀지고 있고요

 

 

탄 베이글은 버려지나 봐요.

 

저 주면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주문은 카운터에서 말을 하면 직원분이 포장해 주세요.

 

눈으로 고르고 지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당일에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포장박스나 에코백을 살 수도 있는데

에코백 너무 비싼걸요?

 

 

1시였는데 이미 많은 베이글들이 소진되어 있었어요.

올리브 베이글이랑 몇 가지 먹고 싶은 게 있었는데 벌써 없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글자로 보는 것보다는 눈으로 보고 고르는 편 ㅋㅋㅋ

 

음.. 어니언이랑 갈릭은 별로 안 끌리죠

 

 

크림치즈 생크림 베이클은 무조건 사야 해요!

 

골든 진저는 다음에 먹어봐야지

 

 

무난하게 버터 솔트랑

 

올리브 베이글이 없으니까 올리브 잎으로.

 

 

진짜 종류가 별로 안 남아있어요.

 

아쉽...

 

 

회사에서 간식으로 먹을 거랑 집에 가져갈 거랑 3종류의 베이글을 2개씩 사 왔어요.

 

샌드위치 말고 베이글만 사니까 금액도 괜찮았어요.

샌드위치는 꽤 비싸요...

 

 

크림치즈생크림 베이글은 무조건 먹어야 하는 맛!

크림만 퍼먹어도 맛있는데 베이글도 쫀득하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올리브 잎도 나름 괜찮아요.

올리브 베이글의 바삭한 버전?

 

가볍게 간식으로 집어먹기 좋은 맛이에요.

 

올리브의 깔끔한 맛도 좋아요.

 

버터 솔트 베이글은 너무너무 부드러워요.

베이글 빵도 맛있는데 버터의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모두가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딱 그 맛!

 

3대 베이글 맛집, 맛있어요.

 
코끼리베이글 성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26길 17 (성수동2가) 1층

 

 

가끔 생각나면 점심시간에 들러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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