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외근 나갔다가 점심 먹은 곳! 동대문종합 시장에 외근을 나갔던 거라 시장 맛집을 먹고 싶었는데 동대문종합 시장은 상가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복잡해서 정신이 없어요 ㅠㅠ 상가를 나와서 조금 걷다 보니 닭한마리골목이 나와서 닭한마리를 먹기로 했어요. 엄청 많은 닭한마리 골목의 맛집 중 히말라야 영화 촬영지라는 게 눈에 띄고 왠지 맛집 포스가 느껴져서 들어간 원조원할매 닭한마리에요. 히말라야 보면서 진짜 펑펑 울었는데... 영화 다시 보고 싶다 메뉴는 간단해서 다들 먹는 닭한마리랑 칼국수 사리로 시켰어요. 닭한마리 외에 기본 반찬은 야채랑 김치, 다대기가 있었어요. 야채에는 간장과 겨자소스를 부어서 먹는 거래요. 처음 왔다니까 사장님이 휙휙 부어주심.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에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