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첫 맛만 좋다 재택근무 중에 너어무 집중이 안 돼서 카페로 자리를 옮겼어요. 두어 시간 있기에는 스타벅스만 한 곳이 없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히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잡고 스타벅스 어플을 켰어요. 저는 카페에 오래 있을 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매일 시켜 먹는데, 오늘은 추천 메뉴에 뜬 다른 음료가 눈에 뗬어요. 오늘(4월 12일)이 마지막인 체리블라썸 음료들. 평소에 관심 없다가도 마지막이라고 하면 괜히 먹어보고 싶어지잖아요?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를 시켜보았어요. 음..... 저 콜드브루 잘 못 마시는데 이거 먹고 오늘 밤샐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음료는 왜 다 커피가 안 들어가는 메뉴일까요.... 베르가못향이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