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켜본 도미노피자! 요즘 혼자 먹을 때는 배달비가 아까워서 근처의 피자스쿨에서 포장해오는 편이에요. 출퇴근 동선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피자집이 피자스쿨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기프티콘도 쓸 겸 도미노 피자를 시켜봤어요. 이것저것 골라보다가 아보카도 새우+우리고구마 반반피자 주문! 피자 한판에 3만원이라니 새삼 물가 진짜 비싸네요. 도우의 맛 자체를 좋아해서 오리지널 도우, 엣지를 더하려니 혼자 먹는데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안 하게 되더라고요. L 사이즈에 기본 제공되는 갈릭디핑 소스 2개와 피클1개가 함께 30분 만에 배달됐어요. 배민에서 다른 피자집 시킬 땐 4-50분이 기본인데 도미노피자는 자체 배달이라 그런지 빠르네요. 냠냠 따뜻하게 도착! 아보카도새우피자와 고구마피자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