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의 일상 블로그

여의도에 샤브샤브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정우빌딩 지하입니다. 새로운 음식점이 생겨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메뉴는 버섯얼큰소고기샤브와 버섯 얼큰 칼국수입니다.우와, 버섯이랑 칼국수가 무한리필입니다. 고기는 정량입니다. 버섯샤브 마음 놓고 먹으면 진짜 진짜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이 가격에 무한리필하셔도 괜찮으신 걸까요. 그 외에 칼국수와 감자만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5-8시에 방문하면 소주 맥주가 2000원입니다. 퇴근하다 한 잔 하기 딱 좋습니다. 벽에 일회용 앞치마도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일회용이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버섯 샤브와 소고기 그리고 반찬으로 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라 그릇들이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선홍색의 ..

점심으로 즐겨먹는 김치찌개 집을 소개합니다!! 바로바로 서여의도에 위치한 다복집입니다. 삼도빌딩 지하에 위치한 다복집입니다. 식사도 가능하고 고기도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저희가 여기서 즐겨 먹는 메뉴는 김치찌개랑 고등어구이입니다. 먼저 간단한 밑반찬을 주십니다. 김치는 각자 떠먹을 수 있게 작은 항아리에 담겨있는데 저희는 김치찌개가 있어서 김치는 안 먹습니다. .먹다가 급하게 찍어서 사진이 초점이 안 맞습니다.다음에 제대로 찍어서 다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초보 블로거라 자꾸 잊어버립니다.김치찌개는 벌써 두 그릇 가득 떠서 반밖에 안 남았습니다. 김치찌개는 돼지고기랑 두부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김치가 진짜 맛있습니다. 여의도에서 먹어본 김치찌개 중에 여기가 젤 맛있다고 저희 회사분들이 소개해 준 곳입니다..

휴가가 끝났습니다. 룰루랄라 출근하는 날! 대표님이 오랜만에 출근했으니 맛있는 거 사주신다고 여의도역 근처에 있는 탭 퍼블릭을 데려가 주셨습니다. 탭 퍼블릭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6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아주아주 가까운 탭 퍼블릭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따로 예약을 받지는 않고 11:30에 오픈할 때 오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안내에 예약 없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내리마 마자 있는 오복 수산 앞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1명이라도 빨리 줄을 서야겠다는 마음으로 얼른 탭 퍼블릭을 갔는데 자리가 여유 있었습니다. 홀이 아주아주 넓습니다. 이 사진은 다 먹고 나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맥주도 한잔하고 밥을 엄청 오래 먹었더니 저희만 남아서 홀이 비었습니다. 12시경에는 2/3..

오랜만에 회식했습니다. 원래 저희 회사는 점심 회식을 주로 합니다. 늦은 점심먹고 맥주 한잔하고 집에 가는 최고의 회식입니다.👍🏻 이번에는 다른 업체분과 함께 해서 오랜만에 저녁 회식을 했습니다. 이 고기집을 만나고 난 후엔 회사에서 고기 먹자 하면 늘 여기로 가게 됩니다. 베컴이 영국남자와 같이 먹고 극찬을 했다는 그 고깃집입니다. 입구에 베컴이 무한반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다 맛있는 곳이지만 회식이니까 소고기를 시키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수급이 어려워서 고기 질이 좋지는 않은 날이었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최대한 좋은 고기로 가져오셨다 하셨는데, 고기 질이 안 좋다면서 색깔이 너무 곱습니다. 사장님이 '고기 질 최고야!!' 하는 날 먹어보고 싶습니다. 차돌부터 구워줍니다. ..

늦은 점심 먹기에 좋은 소공동뚝배기집입니다. 위치는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몰리는 정우빌딩 1층에 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소공동뚝배기집이 보입니다. 메뉴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제가 왜 늦은 점심에 먹기 좋다고 했냐면 저기 메뉴판 옆에 잘린 안내를 보면 12시 40분 부터 2시까지 방문하는 손님은 계란 스크램블을 서비스해주신다고 되어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점심시간이 유동 적어서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 일찍 먹거나 늦게먹거나 합니다. 그래서 여기 방문할 때는 꼭 꼭 12시 40분이 지나서 갑니다. 주문은 오삼직화 2인. 찌개는 순두부로 했습니다. 이렇게 한 상 차려주십니다. 비벼먹을 수 있도록 콩나물이랑 김이랑 들어있는 큰 그릇도 십니다. 여기에 오삼이랑 찌개 국물이랑 슥슥 비벼먹으면..

비가 너무 싫습니다. 장마 때가 오면 괜히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에 오늘은 몸보신하러 고봉 삼계탕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거 먹으라고 카드 주고 가신 대표님 덕분에 사치부렸습니다. 간판부터 맛집임이 느껴지는 고봉 삼계탕입니다. 삼계탕 집에 왔으면 다른 메뉴 말고 삼계탕을 먹어야 합니다. 저희는 오늘 상황 삼계탕을 주문했습니다. 식전주와 함께 가져다주시는 반찬입니다. 삼계탕집에서 인삼주는 기본으로 마셔줘야 합니다. 점심에 딱 한잔만 마시는 인삼주, 아주 좋습니다. 앞접시가 반질반질 빛이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걸쭉한 국물에 상황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사진에서도 걸쭉함이 느껴집니다. 점도가 높아서 삼계탕이 잘 안 식습니다.좋은데, 맛있고 너무 좋은데, 너무 맛있어서 빨리 먹다가 입천장이 데었습니다. 하지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