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에 했던 회식이었던 포시즌스호텔의 아키라백이에요. 참치피자가 맛있어서 계속 찾게 되는 곳이죠. 이 날은 인원이 많아서 여러 가지 메뉴를 골고루 다 시켜볼 수 있었던 날이에요. 무려 15가지 메뉴를 먹었답니다! 포시즌스호텔의 아키라백은 스시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룸이 있어요. 룸은 룸차지가 있어서 저는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식사 대접하는 장소로는 꽤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룸차지는 6만 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아키라백의 개인접시와 젓가락 등은 깔끔한 디자인이어서 마음에 들어요. 반달 앞접시가 아키라백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참치? 연어? 타다끼 (35000원) 마구마구 시키느라 참치였는지 연어였는지 기억이 안나는 타다끼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참치피자(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