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스타는 싸지 않다!! 잘 확인하고 구매하세요(KFC쿠폰 구매후기)
오늘은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으려고 KFC에 갔어요.
KFC를 갈때마다 늘 이용하는 시럽 월렛 대신최근에 알게된 '기프티스타'를 이용해봤어요.
그런데 할인된 금액은 맞지만 싸게 구매한건 아니더라고요??
기프티스타에서 KFC 쿠폰 구매한 후기입니다.
기프티스타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을 할인된 쿠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 구매처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알게 되어서 이용하게 됐는데요.
카페, 영화관, 분식, 도넛, 피자, 치킨 등등등 다양한 프랜차이저 매장의 할인권이 등록되어있어요.
그중에서 저는 오늘 KFC를 구매하려 해요.
원래 매번 시럽 월렛을 이용했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햄버거+치킨+콜라가 있는 세트를 먹고 싶었는데 시럽월렛에는 딱 저렇게 구성된 쿠폰이 없어서 기프티스타를 이용해보려고 해요.
KFC쿠폰만해도 엄청 종류가 많아요.
10개가 넘는 쿠폰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 저는 '징거앤치르르세트'를 구매할 거예요.
정가 9,400원-> 5,300원
엄청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죠??
할인율은 시럽월렛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구매하면 되는데, 이 쿠폰은 모두 동일한 2021년 4월 21일까지라서 아무거나 구매하면 돼요.
개인 간상품이 있고, 새상품이 있는데 이건 개인간 상품이었어요.
개인간 상품은 구매 후 단순변심으로 환불 불가.
구매 즉시 쿠폰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이미 KFC를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쿠폰에 11번가라고 적혀있어서 '11번가에서 등록한 쿠폰인가 보다 ~'하고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요즘 KFC키오스크는 쿠폰 주문도 가능해서 좋아요.
쿠폰 바코드를 읽혔는데, 웬일이죠???
4,900원???
전 5,300원에 구매했는데요???
고작 400원이지만 이런 건 아깝잖아요.
아까 쿠폰에 11번가라고 적혀있던 게 생각나서 햄버거가 나오는 중에 11번가에서 확인해봤어요.
4,9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11번가의 쿠폰을 기프티스타에서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던 거였어요.
단순변심에 의한 환불은 불가이기 때문에일단 주문했지만 조금 기분은 별로네요
정가보다는 아주 많이 할인받은 거지만약간 비싸게 구매한 징거앤치르르세트입니다.
저는 KFC의 감자튀김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치킨이 있는 걸로 주문했는데, 치르르가 뿌링클 같은 거였네요.
저 뿌링클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오늘 KFC 메뉴 선정은 실패입니다.
저는 다음부턴 다시 원래대로 시럽월렛에서 구매할래요.
기프티스타는 스타벅스 커피쿠폰 구매할 때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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