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봉 실수령액&4대보험 공제항목알아보기

 

2022년이 되고 세금 너무 많이 떼는 것 같지 않으세요??

작년보다 약 20만 원 정도 더 공제되어 예상보다 실수령액이 줄어들어 얼마나 공제되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근로자는 매달 월급에서 4대보험, 소득세 등을 공제하고 받게 되는데요.

 

2022년의 연봉실수령액을 정리해 봤습니다.

 

비과세액 월 10만 원, 부양가족수 1인 기준입니다.

원단위 절사되는 부분을 감안하지 않고 % 대로 계산했기 때문에 실제와 아주 약간 차이가 날 순 있지만 거의 맞을 거라고 예상해요.

연봉 2천만 원부터 1억 끼지 500만 원단위로 계산을 해봤는데, 정말 1억을 벌어도 월 650만 원 정도네요.....

 

그리고 몰랐던 사실 중 하나는 국민연금은 235,800원이 최대인가 봐요.

6500만 원 이상은 국민연금이 235,800원으로 고정되더라고요.

 

실수령액으로 월 300만 원을 받으려면 연봉은 약 4200만 원이 되어야 했어요.

정말 세금을 너무 많이 떼어간다!!!!!!

 

이제 어느 항목들이 공제되고, 얼마나 공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대보험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건강보험에는 장기 요양 보험료도 포함되어 총 5가지이지만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부담하기 때문에 총 4가지가 공제된다고 볼 수 있어요.

 

공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은 고용보험이 0.8%이지만 2022년 7월부터는 0.9%로 증가한 요율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소득세

 

소득세는 소득에 따라 부과되기 때문에 간이세액표에서 볼 수 있고, 지방 소득세는 소득세의 10%로 책정됩니다.

간이세액표는 국세청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간이세액표를 보면 1,060,000만 원까지는 소득세를 내지 않아요.

소득세를 내기 시작하는 1,060,000만 원부터 200만 원, 300원 등 100만 원단위로 1000만 원까지 소득세를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월급이 1천만 원인 사람은 거의 1명의 월급을 소득세로 내게 되네요...

 

위의 연봉실 수령액은 엑셀 계산과 네이버 실수령액 계산기를 참고했고, 소득세는 국세청 자료를 참고했어요.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지만 대략적인 정보는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소득세와 지방 소득세는 연말정산 시에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너무 아까워하지 않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열심히 채워서 꼭 100%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보아요!

 

다음엔 연말정산의 소득공제, 세액공제에 대한 포스팅도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