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영국-런던 여행] 런던 타워브릿지 뷰! 더 타워호텔 : 매일매일이 행복한 호텔

MIYA90 2022. 10. 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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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을 간다면!

호텔을 고른다면 무조건 더 타워호텔이에요!!

처음 호텔을 선택할 때 뷰와 교통 중에 고르란 말에 모두가 뷰를 선택해서 예약한 호텔이에요.

 

사전 준비를 제가 안 해서 이렇게 감동인 호텔인 줄 몰랐지만 너무너무 행복했던 일주일이었답니다.

The Tower Hotel, London

Saint Katharine's Way, London

 

런던 타워브릿지뷰의 더 타워호텔은 정말 타워브릿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근처에 지하철이나 버스가 잘 되어있어서 교통이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고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타워브릿지뷰에 행복했던 곳이에요.

 

런던에 도착한 날 밤.

모두 타워브릿지를 걷고 있어서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아 룸메와 함께 타워브릿지를 올라왔어요.

 

타워브릿지 바로 옆의 더 타워호텔에 묵고 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아닐까요!!

템즈강 건너편에서 보는 타워브릿지와 우리의 숙소, 더 타워호텔.

 

생각보다 진짜 크더라고요.

 

호텔 바로 앞에서 보는 타워브릿지.

 

야경이 너무나도 기대가 됐어요.

 

룸은 싱글 침대 2개와 화장대, 티 테이블이 있었어요.

물과 탄산수가 준비되어 있고요.

 

커피와 홍차 티백 등도 있었어요.

욕실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범한 크기였어요.

다만 조금 낡은 느낌은 있어요.

어메니티는 샴푸, 샤워젤, 바디로션, 비누가 있어서 트리트먼트, 칫솔 같은 개인 용품은 챙기셔야 해요.

여긴 처음 저희가 배정받은 방의 뷰에요.

좋은데, 약간 아쉽죠?

 

아일랜드에서도 벽뷰여서 아쉬워했던 저희를 위해 같이 간 분들이 방을 바꿔줬어요.

(짐 풀기 전에 바꿔주려고 엄청 뛰어와서 진짜 감동 ㅋㅋ)

 

착한 아이들의 배려로 바꾼 방의 타워브릿지 뷰에요.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보는데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타워브릿지는 정해진 시간에 이렇게 브리지가 열려요.

저녁에 호텔 들어올 때마다 이 시간만 기다린답니다.

 

열 번은 본 거 같은데 그래도 또 보고 싶은 장면이에요.

 

코로나로 오랜만에 한국에서 벗어난 여행이어서

더 기대가되고 매 순간이 감동이었고,

정말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런던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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