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카페] 류커피 로스터스

 

 

평소에 신세계백화점을 올 땐 기프트콘 쓰러 스타벅스를 가는 편이지만 이날은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어서 여기에서 제일 핫하다는 류커피를 가봤어요.

 

류커피 로스터스

 

알면 찾기 쉬웠을 것 같은데, 여긴 너무 미로 같아서 겨우 찾아갔어요.

 

핫하다고 하는 만큼 사람도 많고 매장이 좁아서 앉을 자리도 별로 없어요.

 

카운터 옆에는 바리스타 분이 드립 커피를 바로 내려주기도 하더라고요.

 

이래서 류커피가 인기가 많은 건가 봐요.

 

 

 

분위기는 중세 펍 같은 느낌?

그냥 나쁘진 않은데 자리가 너무 부족해요.

 

 

 

저희는 막 자리에서 일어나시는 분이 있어서

운 좋게도 앉을 수 있었어요.

 

 

 

나름 벽난로 옆의 가장 편안한 자리더라고요 ㅎㅎ

 

 

 

류커피는 핸드드립이 시그니처일 것 같지만 달달한 게먹고 싶어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엄마는 아메리카노로!

 

 

 

아인슈페너는 보통의 그 맛이고, 아메리카노는 예쁜 티코스터에 원두 설명 명함과 함께 나왔어요.

 

산미가 좋은 블렌딩 커피라고 되어 있는데 정말 신맛이 강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불호....

고소한 원두가 좋아요 ㅎㅎ

 

인기가 많다고 해서 방문해 본 류커피는 드립 커피를 안 먹어서 그럴까요?

자리도 없고 맛도 평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