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맛집] 메시 : 명란크림우동+반주 서비스

 

 

오늘 저녁식사로 먹은 뚝섬역 맛집, 메시에요.

 

메시
뚝섬역 맛집

메시는 스키야키, 덮밥류를 파는 식당인데 오늘 보니까 명란크림우동도 있더라고요.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크리미한것도 먹고싶고, 그래서 명란크림우동이 딱인 날이었어요.

게다가 평일 저녁 혼밥손님은 반주가 서비스예요.

 

반주는 200ml 맥주라고 합니다!

 

여기 자주 올 것 같다 ㅎㅎㅎ

명란크림우동이에요.

 

메시는 이렇게 1인 식기에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혼밥하기 좋은 곳이에요.

 

오늘도 대부분의 테이블이 혼밥중이더라고요.

혼밥하는 손님들이 금방 먹고 나가고 난 후 여러 명인 손님들이 들어오는 걸 보니 퇴근길에 메시에서 식사하고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반찬은 깍두기, 락교, 단무지에요.

일식 반찬같이 나오네요.

 

크림도 맛있고, 탄수화물도 맛있는데 새우에 명란까지 올라가있어요.

 

우동면도 탱글탱글

 

진짜 자주 먹으러 올 것 같아요.

너무 내 취향 ㅋㅋㅋ

명란이 풀어진 모습은 예쁘진 않지만 명란이 짜지도 않고 맛있어요.

 

크림에 풀어진 명란이 아까워서 공기밥(리조또밥)을 추가해서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잊어버리셨는지 다시 요청해서 받은 서비스 반주

 

맥주 종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진한 라거 생맥주에요.

 

잔도 작아서 일본에서 먹은 아사히 같았어요.

 

이건 리조또밥이에요.

 

꼬들밥이라고 했는데 꼬들꼬들하지 않고 일반 밥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위에 올려진 건 튀긴? 구운? 마늘이에요.

 

 

리조또로 국물 한 방울까지 냠냠

 

원래 우동 1인분이 양이 많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공기밥하나까지 같이 해야 한 끼가 돼요.

 

 

메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2길 3

 

 

저녁혼밥 추천!

 

뚝섬역 맛집, 메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