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맛집] 오랜만에 다녀온 미즈 컨테이너 : 샐러드파스타는 여기가 제일 맛있는 듯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미즈를 다녀왔어요.

미즈도 정말 오랜만이지만 대구에서 미즈는 더 오랜만이에요.

 

수성못에도 미즈가 있는 줄 몰랐는 데 있더라고요.

근데 서가앤쿡이랑 헷갈려서 서가앤쿡에 갔다가 한참 걸어서 다시 미즈로 갔어요.

 

미즈랑 서가앤쿡이 왜 헤깔렸을까요 ㅎㅎ

미즈 컨테이너
대구 수성못 맛집

 

 

미즈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건물 2층이에요.

여기 근처를 많이 지나다녔는데 미즈인 줄 몰랐어요.

미즈인 줄 알고 가지 않는 이상 모르고 지나치겠더라고요.

미즈의 메뉴는 여전하네요.

 

제가 늦어서 친구들이 시킨 메뉴!

 

제일 대표적인 메뉴들을 주문했어요.

메뉴판 위에 있는 BEST 메뉴 3개를 그대로 시켰네요.

바베큐플레터

 

바베큐는 당연 촉촉하고 부드럽게 맛있었고

특히 감자튀김이 맛있었어요.

 

3명 이상 간다면 꼭 시켜야 하는 메뉴에요.

베이컨 포테이토 떠먹는 피자

 

미즈에서 처음으로 떠먹는 피자가 나왔었죠.

20살 때부터 10년 넘게 좋아하는 메뉴에요.

 

미즈 피자 중에 제일 좋아하는 피자에요.

 

샐러드파스타

 

저는 샐러드파스타 안 좋아하거든요.

처음에 먹은 게 풀맛이 너무 써서 별로였는데

여기는 맛있더라고요.

3번이나 떠먹었어요.

 

소스가 다른 데보다 맛이 진해서

맛있는 것 같아요.

 

미즈컨테이너 수성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6길 10 2층

 

어릴 땐 특별했던 미즈였는데 이제 추억의 맛이 된 미즈 컨테이너에요.

 

여전한 메뉴, 여전한 맛.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