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상가 맛집] 대림국수 : 저녁메뉴 숯불꼬치

 

 

비가 왔던 주말에 시원하게 술 한잔했던 대림상가 맛집, 대림국수에요.

 

대림국수는 대림상가의 3층에 있어요.

대림상가는 이날 처음 가봤는데 카페도 괜찮고, 밥집, 술집 다 괜찮더라고요.

 

하루 종일 여기서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대림국수는 점심엔 꼬치 국수를, 저녁엔 국수도 팔고 꼬치도 파는 밥집 겸 술집이에요.

 

대림상가에 호랑이 커피를 맛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맛집인데요.

 

꼬치가 먹고 싶은데 낮에는 꼬치를 안 한다고 해서 만선 호프에서 1차를 하고 다시 찾아갔어요.

 

대림국수의 저녁 메뉴는 3시 이후에 주문이 됩니다!

 

고르기 귀찮아서 모둠꼬치를 시켰는데요.

모둠꼬치의 구성이 꽤 괜찮아요.

보통 염통이나 은행 등 저렴한 메뉴가 섞이는데 대림 국수는 다 맛있는 메뉴들이었어요.

 

 

비 오는 날, 꼬치와 소주 한 잔!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근데 새우가 없어요....

새우 대신 닭 날개가 2개 온 것 같은데 바뀐 건 괜찮은데 안내를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탄수화물이 없으며 아쉬우니까 시킨 비빔면

 

엄청 매워요 ㅠㅠㅠ

근데 맛있어요.

 

맵찔이라 엄청 매운데 맛은 있어서 1-2가닥씩 먹었어요.

 

조금만 덜 매우면 좋겠어요.

 

매워서 시킨 고로케.

 

2개 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4개나 나왔어요.

 

대림국수 지나가다가 괜찮아 보여서 검색 없이 들린 곳인데 메뉴가 전부 다 성공적이었어요.

 

다음엔 낮에 꼬치 국수도 맛을 봐야겠어요.

 

 

비 오는 날

빗소리와 함께 먹은 대림 국수의 꼬치와 소주!

 

좋았습니다 !!

대림국수 을지로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3층 라36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