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가 맛있는 신라스테이 마포 디너

 

지난주 호캉스를 즐기며 호텔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저녁도 신라스테이 마포 디너 뷔페를 먹었습니다.

 

호캉스 장소로 신라스테이 마포를 선택한 이유는 디너가 저렴하고 메뉴 중 대게가 있다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 디너는 32000원이지만 투숙객 할인으로 270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합니다.

 

디너는 따로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체크인 후 2층에 위치한 cafe로 가서 예약했습니다. 룸넘버를 말하면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해주십니다.

 

디너는 오후 6:00-9:30에 가능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샐러드류.

 

 

 

베이커리류와 과일, 티 종류등.

 

 

 

대게가 없습니다..... 기다려야겠습니다.

 

캘리포니아롤과 새우초밥 메밀 등이 있습니다. 초밥류가 많이 없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크림소스에 감자가 조리된 요리, 파스타, 메기 튀김, 그릴허치킨, 찹스테이크, LA갈비, 청경채 볶음, 볶음밥, 미고랭 등.

 

쌀국수도 즉석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흰쌀밥과 딤섬도 있습니다.

 

시작은 간단하게 여러 메뉴를 가져왔습니다. 대게도 남은 거 열심히 챙겨 왔습니다.

 

가장 맛있었던건 LA갈비입니다. 달달 짭짤 맛있습니다. 찹스테이크도 적당히 잘 구워져서 좋았고, 메기 튀김도 좋습니다. 생선가스 생각했는데 그 이상의 맛입니다.

 

대게는 당연히 좋았습니다. 다만 대게 포크가 있는지 모르고 고생을 조금 했습니다. 대게포크 잘 챙겨서 드십시오 여러분.

 

 

 

계속되는 접시들. 저 혼자 전부 다 먹은 건 아닙니다! 이렇게 많이는 못 먹습니다!

 

메뉴 종류가 많지 않아서 음식은 계속 중복입니다.

 

미고랭은 고수가 들어가서 실패입니다. 쌀국수는 방금 먹음 맥주가 해장되는 느낌입니다. 맛있습니다. 여기 쌀국수 맛 집해도 될듯합니다.

 

대게가 리필이 되면 사람들이 우루르르르 다 가져가서 또 이렇게 비어 버립니다.

전 또 남은걸 가져옵니다........

 

마음만큼 예쁘게 살들이 나오진 않지만 가끔 이렇게 이쁘게 발라지는 살들이 있습니다. 슝슝 나오진 않지만 수율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집게에 있는 살들이 좋았습니다.

 

냠냠냠

맛있습니다.

 

디너에는 생맥주도 무한입니다. 너무너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마무리는 오렌지, 포도, 수박, 수박, 수박.

수박을 좋아합니다.

 

신라스테이 마포 카페 디너는 메뉴 종류는 많이 없지만 하나하나 맛이 좋고 불필요한 메뉴가 없어서 좋습니다. 빈 메뉴들도 바로바로 잘 채워주시고 만족한 디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