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다녀온 광화문석갈비에 또 다녀왔어요.
아직도 식사권이 5만원이나 남았었거든요.
기한이 8월초까지라 더 늦어지기 전에 광화문석갈비를 또 먹고 왔어요.
지난번에는 런치메뉴로 솥밥한상을 먹고 왔는데요
이번에는 돌판구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반상은 런치메뉴여서 3시까지만 주문이 되더라고요.
도착한 시간은 3시 3분....
10분만 일찍 올걸 그랬어요 ㅎㅎ
계획한 메뉴는 못먹었지만 비슷한 고기라도 먹어보자 해서 시킨 부드러운 소갈비찜.
그리고 지난번에 맛있었던 육전과 뜨끈한 밥이 필요하니 누룽지 술밥까지 주문했어요.
푸짐하게 시키다 보니 어느새 8만원이 훌쩍넘어요.
식사권없으면 정말 큰 금액이에요.
요즘밥값 정말..
소갈비찜에 나오는 반찬들이에요.
반상은 아니지만 반상에 나오는 반찬들이 더 푸짐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양파절임과 상추겉절이가 맛있었어요.
메인메뉴인 소갈비찜이에요.
가격에 비해 고기 양이 적어 보이죠?
안쪽에 꽤 많이 있어요.
냠냠
소갈비찜은 끓을때쯤 벨을 눌면 조리를 도와준다고 하시는데 그냥 섞어주는거더라고요.
끓으면 섞어서 먹으라고 해도 될듯한데말이죵
소갈비찜의 재료는요.
얇게 썬 단호박이 있고요.
갈비찜 양념이 베이면 너무 맛있는 납작당면과 떡!
맛있는 밤도 있어요.
근데 이 날은 밤이 엄청 맛있는 밤은 아니었어요.
버섯도 종류별로 듬뿍!
맛있어요.
초복이 평일이어서 미리 챙겨먹은 보양식인데 너무 잘 고름!
광화문 석갈비의 육전도 여전히 맛있고요.
육전은 양파절임보다는 갈비찜 반찬인 겉절이랑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보글보글 누룽지된장술밥은 맛있는데 매워요...
고추를 꽤 많이 넣은듯..
다음엔 고추 따로 달라고 해야겠어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3층 305호
영업시간
11:00~22:00
점심주문은 15:00까지.
주차 2시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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