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일차, 함덕 갈치옥에서 뜨끈한 전복뚝배기 오늘! 제주도에 도착했어요. 서울은 아주 맑은 초여름 날씨인데 제주도는 흐림........ 제주상공에 도착했을 때 터뷸런스로 너무 고생하며 랜딩 했어요. 제주도 오면서 비행기 멀미는 처음 해본 거 같아요. 지금까지 탄 국내선 중 가장 심한 터뷸런스를 겪으며 힘들게 힘들게 제주도에 도착해서 숙소에서 쉬고 있다가 근처에 국물이 따끈따끈한 전복뚝배기를 먹으러 갔어요. 비가 오고 쌀쌀하니까 국물이 땡기더라고요. 함덕 갈치옥 함덕 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위치와 숙소에서 가깝다는 이점으로 돌아다니다가 그냥 들어가 본 갈치옥이에요. 테라스 좌석에 앉고 싶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테라스는 운영하지 않았어요. 여기 생긴지 얼마 안 됐나 봐요. 인테리어가 새 거 느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