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일랜드-런던 여행 포스팅을 반도 하지 못했는데 여행이끝난지 1달 반이 되었어요.
정말 시간 빠른거같아요.
여행기간이 길었던 만큼 먹은것도 많아서 올릴 것도 많네요 ㅎㅎ
천천히 하나씩 포스팅하다보면 2023년이 될거같은데요 ? ㅎㅎ
오늘 포스팅하는 곳은 브런치먹기 좋은 식당이에요.
20-21, Temple Bar, Dublin 2, D02 ET66 아일랜드
리피강 건너자마자 탬플바거리에 있는 Gallagers bocty house
매장은 크지 않고 아담해요.
테이블이 붙어있는 편이라 주변 소음이 너무 잘 들리지만 영어라그런지 한쪽귀로 잘 흘러가기때문에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일랜드에서 한국인은 우리일행말고는 한명도 보지 못한게 정말 시기했어요.
라오스에서도 한국인을 엄청 많이 만났는데 여긴 정말 한국인이 없는 곳이더라고요.
아일랜드는 해가 아주아주 늦게 지기 때문에 10시부터 4시까지 브런치를 먹을 수 있어요.
Corned beef bumplings
구글 후기를 봤을때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메뉴에요.
크림소스에 햄, 야채, 감자뇨끼같은 떡?이 함께 볶아진 요리에요.
떡?은 감자뇨끼 맛이 살짝나지만 밀가루 비율이 높아서 떡의 느낌이 강했어요.
크림소스랑 어울어져서 맛은 괜찮았고, 야채들도 다 맛있었지만 햄이 너무 짜요.....
크림소스는 만족스러웠지만 햄이 너무 짜서 남겼던 요리.
양이 많아서 햄을 다 남겨도 배불리 먹긴 했어요 ㅎㅎ
Lunch stew
소고기 스튜 같았다고 해요.
따뜻, 버터향으로 꽤 맛있다고 합니다
Boxty scrambled eggs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맛.
빵과 베이컨, 달걀스크램블이에요.
가장 기본적인 브런치였어요.
Boxth에서 시킨 메뉴는 맛은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고기, 햄이 너무 짠 아일랜드기에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은 있어요.
햄만 뺀다면 맛있게 먹고 올 수 있는 곳 같은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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