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 기념으로 친구가 데리고 가준 신사역/가로수길 핫플인 플레이버스 바이바프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26 1층 플레이버스 바이 바프
신사역에서 5분쯤 걸리는, 강남시장 근처에 있어요.
바이바프라는 이름만 기억하고 찾아갔더니 간판은 플레이버스였어요 ㅠㅠㅠ
하얀색 유럽st 외관의 플레이버스 바이바프입니다 ㅎㅎ
주말 점심시간인데 웨이팅은 별로 없었어요.
대신 여기 대부분이 예약하고 온 사람들일 거예요.
저희도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네이버 예약 시 예약금 1만 원이 있어요.
(결제 시 예약금은 차감됨)
아몬드로 유명한 그 바이바프이기 때문에 바이바프의 여러 가지 아몬드는 for free!
입구에 이렇게 빵도 있지만, 카페라기보단 브런치카페기때문에 식사를 하러 와서 이 빵은 패스!
바이바프 매장의 전체적인 느낌은 밝고 화사해요.
매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충 느낌만 알 수 있게 몇 장만 찍어봤어요.
여기 테라스 자리가 명당이라고 하는데 저희 자리는 여기가 아니었어요 ㅎ
플레이버스 바이바프의 메뉴!
브런치부터 샐러드, 수프, 햄버거, 파스타 등 다양하게 있는데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저희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 브런치 플레터와 토마토&치즈파스타를 시켰어요.
커피는 다른 카페로 가서 먹을 거니까 음료는 안 시켰어요.
한우 채끝 스테이크 브런치 플레터(3.7)
바이바프에서 제일 비싼 메뉴에요 ㅋㅋ
시그니처인 연어 스테이크와 고민하다가 고기가 나을 것 같아서 주문산 스테이크 브런치.
스테이크가 80g이라서 양이 적은 것을 제외하면 맛있었습니다.
채끝도 미디엄 레어로 딱 적당했고, 오믈렛도 부드러웠고, 아보카도, 토마토, 사과조림, 블루베리잼과 함께 먹는 토스트까지 생각보다 구성도 좋고 푸짐했어요.
토마토&치즈 파스타(2.5)
생면으로 요리한 토마토치즈파스타에요.
생면이어서 파스타면보다는 라면의 면 같은 느낌이었고 그래서 소스가 더 잘 베여서 맛있었어요.
치즈 아래에 보이는 둥그런 형태는 구운 토마토에요.
토마토소스에 으깨진 토마토도 많이 있었고 꽤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오게 된 플레이버스 바이바프는 분위기도 밝고 좋았고, 음식도 예뻤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조금 비싼 가격 말고는 모든 게 좋았습니다!
맛있는 거 사줘서 고마워
바이바프에서 가져온 아몬드들 ㅋㅋㅋ
포스팅하며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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