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공덕 스시오마카세] 이요이요 파크자이 3호점 런치 후기

MIYA90 2023. 1. 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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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외식이자 저의 퇴사 전 송별회를 한 공덕 오마카세 맛집, 이요이요 파크자이 3호점이에요.

이요이요 3호점은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이전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전한 곳은 14석으로 여전히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맛집이에요.

 

다른 스시오마카세보다 메뉴도 다양하게 많고 가성비 좋아서 저희 회사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개인 수저와 물수건 받침대, 따뜻한 보리 차와 개인 접시가 세팅이 돼요.

 

그리고 장국을 가져다주시는데 이날 장국이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해먹었어요 ㅋㅋㅋㅋ

보리차도 온도랑 고소함이 딱 좋았어요.

우엉조림도 맛있지요

 

원래 우엉을 잘 먹지는 않지만 여기 건 맛있어서 몇 번이나 리필해먹어요.

 

다 먹었다 싶으면 알아서 리필해 주셔서 편해요.

 

시작은 따듯한 계란찜으로!

 

계란찜에 오징어튀김, 크림치즈가 올라가있어서 부드럽고 고소해요.

 

다음은 소라와 젤라틴?

 

상큼하게 맛있어요.

 

 

스시를 먹기 전에 회부터 먼저 주셔요.

 

참돔과.... 여하튼 맛있는 거!

 

전복과 전복 내장이에요.

 

전복 내장을 볶음밥이 아닌 이렇게 먹는 건 이요이요가 처음이었는데 엄청 매력 있어요.

 

 

뒤이어 나오는 초밥들은 와사비나 간자 등 적당히 맞춰주시기 때문에 따로 간장을 안 찍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와사비를 좋아해서 와사비만 조금 더 올려 먹었어요.

 

 

생새우에 우니를 올린 초밥!

 

새우와 우니의 조합이란 ㅎㅎ

 

초밥을 올려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먹고 나면 기억이 나지를 않아요 ㅠㅠㅠ

 

그리도 초밥 종류도 다양하고, 개수도 많죠?

이래서 이요이요를 좋아해요.

이건 참치를 다져서 단무지 등이랑 뭉쳐서 만든 건데 스시동을 먹는 것 같아요.

 

고등어 초밥은 토치로 살짝 익혀서!

 

 

고등어 초밥이 2개인 이유는 일행이 안 먹어서 받았어요 ㅋㅋ

 

은근 밥 양이 많아서 이거 2개 먹으니까 배가 부르더라고요.

 

고등어라서 살짝 비린 듯한 느낌은 있지만 거북한 느낌 없어서 2개도 거뜬해요.

 

소스가 맛있어서 더 맛있었던 장어초밥이에요.

 

장어가 큼직해서 고소하고 담백해요.

 

이요이요의 제일 기다리는 메뉴인 후토마키!

 

후토마키는 따로 주문할 수도 있는데 1줄에 2만 원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근데 재료 때문에 미리 주문하고 가야 해요.

 

이요이요가 마포, 공덕 말고 동대문구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ㅠ

입가심으로 먹을 소면.

 

장국이 워낙 맛있어서 소면은 상대적으로 밋밋했어요.

 

처음 먹었을 때 정말 감동했던 달달한 계란말이

쌀 아이스크림이었나??

 

호두마루 같아요.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면 입맛이 깔끔!

 

아이스크림을 마지막으로 저의 회사 생활도 종료!

이요이요와 함께한 맛있는 퇴사였습니다.

이요이요 파크자이3호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52 201동 1층 2호

 

이요이요는 공덕, 마포에 있는 가성비 좋은 스시오마카세에요.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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