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의 첫날과 날씨가 좋았던 어느날 다녀온 롯데호텔 66층의 탑오브하노이입니다!
하노이 야경은 롯데호텔 전망대를 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루프탑바인 탑오브하노이(Top of Hanoi)가 있더라고요.
처음엔 어디가는지 모르고 따라갔었는데 클럽가는 것 같은 길이 나와서 놀랬어요.
중간중간 사진찍고 있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이 통로를 통과하면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야하는데 날씨가 흐린탓에 안개낀 하늘만 가득해서 루프탑바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곳이에요
구름속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영화 미스트가 생각나기도 하고 ?
야경은 하나도 볼 수 없었고 심지어 안개비까지 내려서 촉촉했던 날이었지만.
그래도 루프탑바에서 마시는 맥주는 최고죠!!
심지어 호텔 스카이라운지 루프탑바에서 먹는 맥주가 1만원도 안하니까 기분내기 딱 좋은 곳인것 같아요.
2월의 하노이는 정말 흐린날이 많더라고요. 첫날 탑 오브 하노이를 왔다가 안개만 가득해서 실망했기때문에 날씨 좋은 날만 기다렸거든요.
근데 2주일정동안 딱 1일만 날씨가 좋았어요.
그래서 원래 일정은 아니었지만 이 날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급히 일정을 바꿔 롯데백화점에서 밥을 먹고 탑 오브 하노이를 올라갔어요.
이게 탑 오브 하노이구나!!!
66층 스카이라운지 루프탑바에요!!
그나마 날씨가 좋은 날이었지만 그래도 안개가 조금은 껴있더라고요.
그래도 저 멀리 노이바이국제공항 가는 길까지 훤히 보였던 유일한 맑은날!
이런 날씨에서 먹는 맥주는 더더더 맛있따!!
하노이의 야경을 보려면 전망대가 아닌 탑 오브 하노이(Top of Hanoi)를 가세요!!
다시 가고싶다 하노이
탑오브하노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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