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 맛집] 리틀사파(Little sapa) : 반미 맛집!

 

 

베트남여행 8일차!

 

나의 반미 사랑은 사파에서도 계속된다!!

2일이나 반미를 못 먹었기 때문에 이날은 꼭 반미로 아침을 먹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찾은 리틀 사파(LETTLE SAPA)

 

처음에 왔더니 아직 오픈 전이라고 해서 다른 곳을 찾아갔는데 거긴 또 휴무일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리틀사파로 가면 오픈 시간이 맞겠다 싶어서 다시 찾아온 곳이에요.

 

저는 구글맵에서 평점이 좋아서 간 곳인데 한국인들에게 꽤 알려진 곳인 것 같았어요.

저희가 먹는 동안 다른 한국인 여행객들도 꽤 오더라고요.

 

아담하면서 깔끔한 내부 때문에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 하더라고요.

 

 

주문이 엄청 길어서 보면 한국인이에요.

베트남에 와서 많이 느끼는 게 한국인들이 다양하게 많이 시켜서 먹는 것 같아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시작은 망고주스와 커피 한 잔!

 

망고주스는 그냥 그럭저럭이지만 망고니까 맛있는 정도예요.

 

커피는 음..

저는 베트남 커피는 취향이 아니에요.

베트남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진한 육수의 쌀국수.

따뜻하게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아요.

 

그리고 기대했던 반미!

여기 반미가 좀 비싼 편이더라고요.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쌌지만 다른 반미보다는 1000원 정도 비쌌던 것 같아요. 쌀국수보다도 비쌌던 것 같아요.

 

약간 비싼 만큼 베트남에서 먹은 반미 중에 제일 고급스럽고 맛있었어요.

빵도 바삭하고 부드러웠고, 고기도 치킨이었던 것 같은데 정말 잘 구웠어요.

야채들도 싱싱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리틀 사파

05 Đ. Đông Lợi, TT. Sa Pa, Sa Pa, Lào Cai 33000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