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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피자가 먹고 싶을 때 종종 시켜먹는 피자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피자집인 피자스쿨의 트러플 버팔로 피자입니다.
트러플 버팔로 피자는 햄이랑 감자튀김, 그리고 크림소스가 뿌려져 있는 피자입니다. 전 이때까지 마요네즈인 줄 알고 먹었습니다.
저희동네 피자스쿨은 배달은 안되고 주문전화 후 가지러 가면 됩니다.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셔서 맞춰서 가지러 가면 되서 아주 편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니까 피클, 탄산 없이 피자만 시켰습니다. 피클도 칼로리가 높다고 합니다.
감자스틱, 소시지, 올리브가 잔뜩 올려져 있습니다.
손을 쫙 펴면 손 두개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남자분들은 1인1판 가능할 것 같고, 여자분들은 반판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한,두조각 남기고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여기서 맛없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올려져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피자랍니다.
토핑이 가득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메뉴가 처음 나왔을 때 그땐 진짜 더 많았는데 요즘은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한 조각 들면 감자튀김이 후두둑 떨어지고 그랬는데 줄어들어서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직 푸짐하고 맛있긴 하지만 더 많은 양의 토핑이 있는 트러플버팔로를 먹었어서 아주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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