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청년희망적금이 만기가 다가와요!!
청년희망적금이 청년절망적금이 되었다가 이제야 다시 희망적금이 되어 돌아왔어요.
2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 휴
며칠 전에 이렇게 카톡 알림이 왔더라고요.
이제 2달 남았어요!!!
이미 사용처는 정해두었다는 점! ㅋㅋㅋ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이 월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는 2년짜리 적금이었어요.
어느새 최대금리가 9.3%까지 올랐었나보네요.
제가 가입한 시점의 은행 금리는 5~6%였고, 만기 시 최대 36만 원의 저축 장려금이 지급되는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희망적금이었습니다.
저는 국민은행에서 가입을 했었는데요.
국민은행의 기본이율은 5%
우대이율은 최대 1%
1. 월 50만 원 이상 당행 급여이체 실적 6개월 이상 : 0.5%
2. 국민은행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적금 납입 : 0.3%
3. 예적금 상품 첫 가입(청약 제외) : 0.5%
위 3가지 중 최대 1.0%까지만 우대금리 적용
저는 24개월 중, 2개월을 납입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총 금액은 1,100만 원이 될 것 같아요.
우대이율은 1,2는 해당이 되는데 3번이 기억이 안 나요.
그래도 최대 1%를 적용해서 총 금리 6%로 계산해 볼게요.
중간에 납입 못한 100만 원은 어떻게 빼죠..?
12, 13회차 때 납입을 못했으니 대충 100만 원의 1년 치 이자인 6만 원을 빼주면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총 이자는 69만 원이 될 것 같습니다.
저축 장려금
가입일 ~12개월 : 적금 납입원금의 2%, 최대 12만 원
13개월~24개월 : 적금 납입원금의 4%, 최대 24만 원
저축 장려금은 1년 치 1회, 2년 치 1회가 빠질 거예요.
그래서 각각 11회씩으로 계산을 할게요.
1년 차 저축 장려금 : 110,000원
2년 차 저축 장려금 : 220,000원
총 저축 장려금 : 330,000원
최종적으로 받을 금액은!
원금 1,100만 원
이자 69만 원
저축 장려금 33만 원
총 1,202만 원
절망적 있던 빠듯한 2년을 지내고 나니 약 1,200만 원이 생기네요.
정말 고생했다 나....
청년 도약 계좌는 절대 못할 거 같아요.
청년희망적금을 만기까지 잘 유지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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