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쯤 티몬에서 원할머니 명품육개장 딜이 있었습니다.
그 때 4팩을 11900원에 구매했었는데, 오늘 딱 1팩이 남아있었습니다.
반년동안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던 원할머니 명품육개장으로 오늘 점심을 해결하겠습니다.
반년동안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있던 명품 육개장입니다.
유통기한은 21년 3월 8일까지로 아직 여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3월에 구매했으니 처음 구매당시에는 약 1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배송되었습니다.
내용량은 600g으로 꽤 많은듯 합니다. 2인 이상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냉동된 채로 끓이는 분도 있지만 저는 가지고 있는 냄비가 작기 때문에 살짝 녹여서 끓이겠습니다.
반 쯤 녹인 후 냄비에 부어줬습니다. 생각보다 건더기가 많습니다.
따로 추가할 것 없이 보글보글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게 즉석식품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보글보글에서 부글부글.
색깔때문에 아주 뜨겁게 끓은 것 같이 보입니다.
고기 양 보이십니까?? 생각보다 고기가 많습니다.
숙주나물, 고사리, 파 등 야채도 꽤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만든 반찬과 즉석 국과 함꼐 오늘 점심을 먹었습니다.
원할머니 명품육개장은 '엄청 맛있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엄마가 만드는게 더 맛있지만 이건 즉석식품이기 때문에 먹을 만 합니다.
가격대에 비해 건더기도 많고, 재료 종류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릇에 나눠담으면 3그릇정도 나오는 양입니다. 맵기도 약간 맵긴하지만 밥이랑 먹으면 딱 좋을만큼 입니다.
요리하기 귀찮을 때, 사먹는 것 보다 재료비가 더 드는 자취생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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