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맛집 '시오' 런치메뉴 다 시키기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학회로 변경되어 유럽시간으로 한국에서 학회 참서을 하게 된 저희 회사는 홍대부근에서 합숙을 하고 있습니다. 합숙기간동안 연희동, 연남동에서 점심이라도 맛있는걸 먹기 위해 대표님이 열심히 찾아서 데려가주셨습니다.

 

합숙 첫번째 점심.

연희동 맛집 '시오'입니다.

 

 

 

 

시오는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릅니다. 점심메뉴는 삼색야끼도리, 야끼카레, 시오연어덮밥 3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라 한가지씩 모두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깔끔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 브레이크타임 직전이라 약간은 한산한 느낌입니다.

 

 

삼색 야끼도리

달달한 데리야끼 양념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맛있고, 계란도 부드러워서 맛있습니다. 삼색이라고 하니까 꼭 세가지를 한번에 먹게 되는데 밑에 고추도 있어서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시오연어덮밥

김과 와사비와 함께 먹는게 제일 맛있고, 연어가 부드러워서 꽤 맛이 좋습니다.

 

 

야끼카레

약간 매콤한 카레인데 제일 기대안한 메뉴였지만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카레+피자느낌입니다.

 

 

 

반찬도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들은 평범했는데 가지튀김은 처음이었습니다.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꽤 좋습니다.

 

 

삼색야끼도리는 이렇게 고추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소스가 달달해서 고추의 매운맛과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연어덮밥은 연어밑에 시래기(?)가 숨어있습니다. 김과 와사비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된장국은 꽃게도 들어있어서 국물이 아주 맛있답니다.

 

합숙 첫번재 점심맛집

'시오'

잘먹었습니다~